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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핫뉴스

"포트리스와 금융감독원 책임"

여러 회사가 상품알선, 우리에겐 책임없다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28 Sep 2020 03:26 PM

베이트리, 본보기사 항의하며 광고취소 압박


2진태훈.jpg

투자알선 베이트리Baytree사가 본 한국일보 보도에 강력 반발했다.

 

'기사 자체가 근거없는 모독과 편파보도, 따라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는 것.

"잘못은 이 사업을 허가한 캐나다 금융감독원과 투자를 받고도 운영을 잘못한 '포트리스'에 있을 뿐"이라며 베이트리와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베이트리는 한인사회에서 포트리스라는 상품을 취급한 (여러) 브로커 중 한 곳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캐네디언 사회에서는 수백 회사가 이를 취급했다"라며 "직접 만난 변호사로부터 리스크에 대한 설명을 한국어로 들은 후 스스로 서명한 투자자들 본인들의 잘못은 과연 없는가. 이제와서 투자위험성에 대해 경고받은 적 없다고 우기며 남 탓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과연 부끄럽지 않는가"라고 회사측은 반문했다. 

베이트리의 테드 진 CEO는 지난 24일 본보의 첫 보도 후, 해당 기사를 강력 비판하는 전화와 카톡 메시지를 남겼다. 

"손실 본 사람은 열 손가락에 꼽힌다"고 항의한 그는 베이트리사가 한국일보에 내는 광고비를 거론하며, "기사안에서 내 이름을 거론했는데 이를 삭제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소송하고 명예회복을 위해 싸우겠다"라고 성토했다.

투자 수수료, 즉 커미션에 대한 본보 문의에 대해 진 사장은 "수수료는 비밀유지 계약 때문에 말할 수 없다"며 "보통 에이전트 수수료는 투자액의 5%로 시작하는데 그것도 총액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에 따르면 손실을 본 사람들은 약 200명이다. 온라인 피해자모임은 중개사 수수료가 35%라고 주장했다. 

진씨는 '한국일보 기자를 고발한다'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내고, "언론사 재직을 무기로 무고한 이를 마치 사기꾼인 것처럼 투영한 한국일보 기자를 여러분께 고발한다"며 "실명이 게재된 기사로 인격과 명예에 큰 상처가 됐고 영업에도 막대한 지장이 초래됐다"고 항변했다. 

그는 아울러 "베이트리는 수천 명의 고객을 가졌으며 지난 세월 고객님들의 자금이 투자된 프로젝트와 사업들은 백 수십 개에 이른다. 그러나 어찌 그간 손실을 경험한 사업이 없었을 수 있겠으며, 불만있는 고객이 없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손실규모보다 고객들께 만들어드린 수익규모는 몇 백배 더 크다. 부동산Property 투자부문에서 달성한 시세차익만 지난 8년간 5천억 원 규모가 넘는다"고 주장했다.

베이트리의 주장을 정리하면

▶제보자들은 베이트리의 다른 투자상품을 이용, 원금의 수십 배를 번 사람들이다.
▶손실을 본 고객들에겐 만회할 수 있는 '재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재투자여건이 안되는 고객은 '위로금펀드'를 조성, 작은 보답을 한다. 
▶피해자는 열 손가락 정도. 
▶투자처 포트리스가 잘못했다. 금융감독원은 감독이 불충분했다.  
▶포트리스 투자는 캐나다 수백 개 회사가, 동포사회 안에서도 여러 회사가 참가하고 알선했다.
▶변호사가 한국말로 투자위험등을 설명했고 투자자들은 자의로 투자를 결정했다.(그러니 우리에게는 책임이 없다)  

그러나 베이트리는 '이자수입은 물론 원금회수 불능 위험성이 있는 상품'을 소개한 책임이나 이에 대한 직접적인 손실보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들이 발행한 안내서와 광고 등에서는 안전을 강조했다. 원금상환 위험성 등에 대해선 일절 언급이 없었다. 

본 한국일보에는 보도 이후 손해를 봤다는 한인들의 신고가 10여 건이 더 들어오는 등 제보가 계속 이어졌다.  

30년간 모은 RRSP 등 은퇴자금을 모두 투자했다가 빈털털이가 됐다는 A(75)씨는 "편의점을 하며 평생 모은 돈 22만 달러를 모두 날렸다"며 "베이트리로부터는 계약초에 1년 선이자를 받았다. 그후 이자를 2번 받은 것이 전부다. 2016년 계약 당시 프로젝트 기간이 1년이라고 했지만 계속 연기되더니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소식이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떨리는 목소리로 어렵게 말을 잇는 그는 "아내가 30년 간 하루 17시간 일하며 돈을 함께 모았는데 인생말년에 이게 무슨 꼴이냐며 매일 통곡한다"고 한탄했다.    

제보자들 대부분은 베이트리가 제안한 여러 건의 투자상품에 묶였다. 

2012년경 바베도스 콘도 등에 1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제보자는 "8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베이트리는 투자금이 어떻게 됐다는 가타부타 설명없이 계속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전체 댓글

  • 맘보 ( rckint**@hanmail.net )
    Sep, 28, 06:04 PM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민 생활이 그렇듯이 평생 어렵게 벌어 온 자금이거나, 경우에 따라 감언이설에 속아 하나 갖고 있던 집의 property equity 등으로 은행 대출을 얻어 투자했을 것이다. 베이트리 말대로 변호사가 한국어로 원금을 날릴 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면, 과연 몇 사람이나 년 8%의 수익을 받겠다고 그런 투자를 했을까?

  • 약콩 ( jsrosal**@naver.com )
    Sep, 28, 06:37 PM

    몇년전에 베이트리 광고보고 설명회에 간 적이 있는데...저 사장(?) 얼굴이 생각나네요. 곧 부자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들 게 하더군요.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성공사례를 말하면서 소방관 남편이 직장까지 그만두고 전심전력으로 투자/부동산에 올인한다는.... 여튼, 돈을 쉽게 번다는 말에 버스예약도 안 하고 왔지요. 재정공부에 도움이 될려나 하고 갔더니...미시사가로 투자투어를 간다는 거였고....돈 없었던 게 다행이기도 하네요. 지금 생각하니.

  • 약콩 ( jsrosal**@naver.com )
    Sep, 28, 06:47 PM

    한국일보는 한인사회에 유일한 언론기관입니다. 광고 뺀다고 움츠리지 말고 끝까지 파헤쳐주세요. 자기네 치부를 드러낸다고 광고 뺀다고 하는 것은 양아치 짓입니다. 조중동이 대형광고주들 입맛에 놀아나니 욕을 먹지요. 댓글 여기저기에 광고/구독취소가 보이던데...굳건하게, 공정하게 취재하십시오.

  • 널러리야 ( chskm**@gmail.com )
    Sep, 28, 06:50 PM

    돈 날린 사람이 수백명은 될텐데 그짓말도 어찌 저래 뻔뻔하게 하는지
    확정이자 8% 땅에 내이름으로 등기가 되서 안전하다 원금손실 위험 없다 같은편 똘마니 변호사 데려다가 준비된 서류에 사인 하게 한거 밖에 더있나?
    고위험 상품이고 원금손실 위험 있다 하면 누가 하냐
    커미션 받아 쳐먹을라고 위험성은 설명 일절 안하고 팔아 먹었으면 책임 져라

  • angel ( wjwo99**@hotmail.com )
    Sep, 28, 07:08 PM

    변명도 너무 잘해서 큰일이예요.잘못은 인정 하지 않고----- 그게 사기꾼들의 특성입니다.

  • toma ( jungamda**@hanmail.net )
    Sep, 28, 07:51 PM

    베이트리가 지닌 기업윤리나 가치관을 여실히 보여주는 반응이다!
    결국 이런 반응이 피해자들의 공분을 더욱 배가시킨다는 걸 정말 모르는 것일까??
    "도둑패거리중 망만 보았다고 우기면 도둑이 아니던가?"
    포트리스와 밀월관계로 좋았던 시절을 억지로 단절한다고 엄연히 존재했던 사실이 지워지는가?!!
    포트리스사가 잘못이 있고. 금융감독원이 관리 부실 책임이 있다면 베이트리는 투자금 모집에서
    투자자들을 호도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책임이 있다.!!!
    피해자가 열 손가락 안이라구??? 별 것아닌 조그만 사고로 얼머무리려는 속수를 부린다.
    주변의 피해자들만 해도 수십명이다.
    연락이 닿는 피해자들이 연명이라도 해서 증명해 보여야 인정할 텐가?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시라!!!
    또 변호사가 한국어로 투자위험성을 잘 설명했다구??? 그 변호사는 누가 비용부담한 일방적 선임이었었나?
    더구나 영어권 변호사와의 비 대면 통화로 진행된 숫한 사례들은 어떻게 설명하시려나!!!!! 적법이었나??!!!!
    그리고 그 무슨 [위로금펀드조성]으로 보답?? 개,돼지들에게 뼉다귀 하나 던져주는 격으로 책임을 모면하려
    마시라??
    베이트리로부터 피해자들이 그동안 당한 부당한 사례는 고구마 줄기처럼 앞으로 계속 올라올 것이다.

    어느 현인이 말하더라.
    "악이 승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선한자들이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피해자들은 계속 폭로하고 입은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행동에 가진역량을 다 할 것이다.!!!

  • toma ( jungamda**@hanmail.net )
    Sep, 28, 08:14 PM

    [적반하장}이라더니 이런 경우 꼭 들어맞는 사자성어다.
    누가 누구에게 매를 든다고? 엄포를 놓느냐! 예끼!!!~~

  • sunnytoronto ( sunnytoronto13**@gmail.com )
    Sep, 28, 08:32 PM

    http://mbsweblist.fsco.gov.on.ca/ShowLicence.aspx?M11000355~

    http://mbsweblist.fsco.gov.on.ca/ShowLicence.aspx?12622~

    http://www.fsco.gov.on.ca/en/mortgage/Pages/faq-c.aspx#iq1

    http://www.fsco.gov.on.ca/en/mortgage/Pages/default.aspx

  • sunnytoronto ( sunnytoronto13**@gmail.com )
    Sep, 28, 08:39 PM

    http://www.fsco.gov.on.ca/en/mortgage/bulletins/Pages/m-01-15.aspx

    http://www.fsco.gov.on.ca/en/mortgage/Pages/2016-oct-eblast-smi.aspx

    http://www.fsco.gov.on.ca/en/mortgage/Pages/smi.aspx

  • Jaewan Kim ( j3w3ki**@gmail.com )
    Sep, 28, 09:05 PM

    저도 사기를 당한 사람으로서 화가 많이 납니다.
    땅을 담보로 하기때문에 손해를 볼수 없다는 말에 투자했는데 그 말이 거짓이란것을 손해를 보고 알았습니다.
    힘드게 번돈 이렇게 사기치면 안되죠...

  • heyjude ( hidavi**@hotmail.com )
    Sep, 29, 03:51 AM

    며칠전에 신문내용으로 사실관계가 명확치 않아서 다시 정리 했봤습니다

    처음에 베이트리가 초위험상품을 만든 투자회자인줄 알았는데 단지 “에이전트”을 일뿐이더군요

    1.포리스트 란 고위험 상품을 투자회사에서 만들었다
    2.베이트리는 포리스트를 판매하는 에이전트이다
    3.베이트리와 베이트리에서 고용한 변호사가 이것은 고위험상품이다고 언급했다
    4.하지만, 기사와 여러 투자자의 증언에 의하면
    베이트리 사람이 “안전장치”가 있다고 구두로 언급했다고 합니다


    “베이트리가 구두로 안전장치를 언급했냐 안했냐”가 문제 전체의 이슈입니다 그런데 지금 위에서 전혀 언급도 없어요 아마 “부정하는 뉴양스” 입니다


    수많은 사람의 증언이 베이트리가 안전장치를 언급했다고 하니까 실제로 이런말을 베이트리가 했다고 “가정”을 하고 베이트리의 책임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지요

    크게는 2가지 시나리오가 있는데요


    1.시나리오 1

    배이트리가 안전장치를 언급한 것은 포리스트를 만든 투자회사가 시켜서 한 것이라면 투자회사랑 베이트리가 동시에 책임이 있습니다 왜냐? 아래에 설명해드리지요

    배이트리는 자기는 시켜서 한 것뿐이니까 책임이 없가고 하는 것 같은데요!

    포리스트와 금융감독원 책임이라고요? 이 들 책임이랑 에이전트 책임은 완전히 “다른 이슈”이고요
    포리스트 만든 투자회사도 책임지고 베이트리도 책임집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A란 사람이 B란 사람을 시켜서 A의 원수에게 청부폭력시키면 B는 A가 시켜서 청부폭력을 했어니까 자기(B)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꼴인데!
    말이 됩니까?

    물론 위의 형사사건과 달리 베이트리는 민사사건의
    Agent law(에이전트에 관한 법률)가 적용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요

    에이전트(베이트리)는 duty of diligence 와 duty of due care
    란 의무가 발생합니다

    쉽게 말하면 자기 케이스가 기본적인 것을 파악을 하고 고객에게 팔아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배이트리가 투자회사라면서요 말도 안되는 “안전장치”가 존재 할수없다는 것을 당연히 알았을텐요

    설마 베이트리는 말도 안 되는 것(안전장치)은 고객에게 전달했을때는 기본적으로 “말이 되냐 안 되냐 Research를 할 의무가 생기는 것인데”
    기본적인 조사도 안 했다는 것인데 베이트리의 미필적 고의가 (영어로는 willful blindness) 강력하게 의심되지요

    이미 한국일보에서 모기지나 투자전문가들 인터뷰 보니까 ‘안전보장’이란 것은 업계에서 상식밖의 일이라고 하더구만요
    베이트리는 업계 상식밖에 일은 그냥 의심없이 처리 했다는 이야기인데요


    다시말하면 합리적인(reasonable )한 에이전트라면 이이런 것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 당연히 Reserch 했어야 했는데 안 했다는 것이잖아요 에이전트 의무 위반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안전장치가 존재)라면 당연히 스스로도 조사했어야지요? 미필적 고의 (Willful blindness)의 방법으로 에이전트의 의무 (duty of diligence 와 duty of due care)를 져벼렸어니까 당연히 베이트리도 책임이 있지요

    그리고 일반인이 에이전트가 되면 위와 같은 의무(duty)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베이트리 같은 경우는 진CEO나 다른 분은 “관련 자격증까지 소지”하고 계세요 그럼 더 욱 더 높은 수준의 의무(‘안전장치’란 것이 진짜로 있나를 확인해야 할 의무)가 더 “세게” 발생할 것입니다

    결국은 포리스트를 만든 투자회사도 베이트리도 ““동시””에 책임이 있어요
    투자회사 하시고 관련 자격증도 가지신 분이 기본적인 법도 모릅니까?




    2.시나리오 2
    포리스트를 만든 투자회사는 안전장치가 언급도 없었다 단지 베이트리가 커미션을 많이 먹을 요량으로 베이트리가 자기마음대로
    안전장치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베이트리가 책임을 지지요


    베이트리가 ‘안전장치’에 관해서 언급했어면
    시나리오1 상황에서도, 시나리오2 상황에서도 책임이 생깁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전장치가 대부분 “구두”이거나 “정황증거”라서 재판에 가면 증명이 쉽운 것은 아닙니다
    민사재판은 압수수색 이딴 것은 없고 단지 문제를 제기 한쪽(여기 돈 잃은 투자자)가 판사 앞에서 구두로 말한 “안전장치”를 증명해야 하는데 이것을 쉽지않은 일이지요
    혹시나 투자자가 녹음시켜었다면 재판에서 해 볼만한 게임이 되겠네요



    베이트리는 진짜 하늘아래서 뜻뜻하다면
    제일 먼제 이야기 해야할 것은 ‘안전장치’에 관한 언급을 했냐 안 했나을 밝히는 것입니다
    진 CEO가 한 이야기는 진짜 중요한 ‘안전장치’에 대한 언급은 없이 하나도 안 중요한 이야기만 한 참 하셨구만요!

  • John Kim ( Johnhr.k**@gmail.com )
    Sep, 29, 06:13 AM

    자초지종도 모르는분들... 앞뒤사정 모르고 악성댓긋 다네요... 누가 잘못한건가요? 변호사 취재는 하지도 않고.. 그 안전장치(?) 덕분에 투자돈 제대로 돌려받은 사람들은 뭔가요?

  • heyjude ( hidavi**@hotmail.com )
    Sep, 29, 09:30 AM


    바로 윗분이 말하시는 변호사란 분 베이트리에서 고용한 변호사 말하는 것 같은데요
    다시 말하시면 베이트리랑 한 배에 탄 사람입니다 (객관성이 없는 인사란 말이지요)

    피해자들 증언에 의하면 베이트리측 변호사가 “ 베이트리 사무실에서 전화 통화상으로 무 대면 변호사의 지시에따라 싸인과 이니셜을 했던 피해자의 증언”이 있다고 합니다
    ------------------------------)베이트리측 변호사는 공정성 위반으로
    어찌면 변호사 윤리위원회 온태리오 변호사(law society of upper Canada)에 제기 하면
    이 변호사는 변호사 윤리법 위반으로 걸려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단지 피해자들이 이 것까지는 생각 못하는 것 같고요


    지금 변호사 윤리 위반이 의심되는 “베이트리측” 변호사랑 인터뷰하라고요?왜?

    정 변호사랑 인터뷰 할려면 아무 상관이 없는 제3의 변호사랑 인터뷰 해야지요


    웟에 John Kim이란 분은 전에도 베이트리를 일방적으로 방어하시는 분시군요
    지난 기사에도 이 분 왈 “고위험상품이고 베이트리랑 베이트리 변호사 고위험상품이라고 언급했다”했어요
    내가 이 문제는 이 이슈량 직접적인 상관이 없고 베이트리가 “안전장치를 언급했는가 안 했는가”라고 하니까 단박에 댓글 지우시더구만요
    이 분은 공정성이 진짜 하나도 없군요
    베이트리의 잘못한 점은 하나도 언급이 없고 꼭 진CEO 글 같군요 나만 이렇게 느끼는 것인가요?

    오늘 지금 내가 이 글 올리면 John Kim씨 글은 사라질려나요?

  • heyjude ( hidavi**@hotmail.com )
    Sep, 29, 09:37 AM

    John Kim씨 말씀에는 “안전장치 덕분에 돈 돌려받았다”라고요?
    안전장치랑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피라미드 사건을 생각해보세요
    피라미드도 초기에도 다 돌려받습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초기에는 다 돌려받습니다
    그래야지 더 많은 투자자를 끌여들어고 초기에 돈을 돌려줄뿐이고

    황당한 이야기 입니다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자꾸하는데 왜 이렇게 말이 안 되는 이유를 대면서
    배이트리 편을 드셔요? 왜요?

  • 창공 ( changong**@gmail.com )
    Sep, 29, 09:48 AM

    가슴 아픈사연들이 어떻게든 위로받길 기원해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신디케이트 상품에 대한 투자위험성을 통보받았습니다
    저역시 8%투자 상품에 대한 유혹(?)때문에 테드진씨와 상담할 기회가 있었읍니다.
    분양받은 콘도의 클로징비용으로 십여만불의 유휴자금이 있었는데,
    클로징까지 몇년의 대기시간이 있어, 신디케이트 투자를 해볼까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신디케이트 상품은 위험성이 있으니, 클로징비용을 그곳에 투자하는것을 만류하였읍니다.
    그래서 그돈은 다른 재정관리사(CFP)를 통해 뮤주얼펀드에 투자되었읍니다.
    그당시, 제게 상세한 위험에 대한 설명은 없었지만, 분명이 위험에 대한 경고가 있었읍니다.
    그게 제가 다른 재정관리사를 찾게된 이유입니다.
    이런 팩트도 기사에 반영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sunnytoronto ( sunnytoronto13**@gmail.com )
    Sep, 29, 10:59 AM

    http://www.fsco.gov.on.ca/en/mortgage/Pages/smi.aspx

    Before investing in a syndicated mortgage

    Your rights and responsibilities
    Check for a license. Only mortgage brokers and agents licensed with FSCO can engage in syndicated mortgage transactions, and only licensed mortgage brokers (not agents) can sign the required forms. Find a licensed broker, agent or brokerage by checking FSCO’s list.

    http://mbsweblist.fsco.gov.on.ca/ShowLicence.aspx?M11000355~

    JIN, TAEHOON (TED)
    Mortgage Agent/Broker Licence Information:
    Agent/Broker Name:JIN, TAEHOON (TED)
    Licence #:M11000355
    Brokerage Name:FMP Mortgage Investments Inc.
    Licence Class:Agent
    Status:Expired
    Issue Date:April 1, 2018
    Expiry Date:March 31, 2020


    Requirements for Promoting Syndicated Mortgage Investments

    Advertising
    O. Reg. 188/08, s. 7 and O. Reg. 188/08, s. 16

    FSCO is also cautioning that it is misleading to advertise syndicated mortgage investments if the advertisement fails to reflect the information that must be provided on the Investor/Lender Disclosure Statement. For example, it is misleading to advertise syndicated mortgage investments that promote the projected value of a completed construction project without also providing the project’s current value.

    The MBLAA also prohibits a brokerage from guaranteeing a mortgage investment. This includes using the word "guarantee" and other words that may suggest to an investor that the investment is risk-free.


    Brian Mills
    Chief Executive Officer and Superintendent of Financial Services

    June 30, 2015

  • heyjude ( hidavi**@hotmail.com )
    Sep, 29, 11:03 AM

    ‘안전장치’라는 것이 핵심인데요
    다시 생각을 해보니까

    기사에 의하면
    “신디케이티트 모기지처럼 투자고객에게 담보권한이 있다면 가장 먼저 돈을 받고 빠져나올 수 있으므로 '안전장치'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배이트리 서면 소개서에는 “투자대상자인 건물개발자(빌더)가 파산 또는 중간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토지 또는 건물들에 대해 저당권/담보권이 설정돼 있으므로 만에 하나라도 잘못된다면 은행이 먼저 변제를 받고 곧바로 투자자들이 변제받는다. 다른 모든 이들은 그후 나중에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부동산법률은 법인의 채권이나 지분 소유자들보다 토지에 대한 담보물건/저당권자가 우선 변제돼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고 명시되어있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1.베이트리(베이트리가 고용한 변호사도)는 이 상품은 고위험 상품이라고 말했다
    2.배이트리가 말하는 안전장치는 소개서에 말한 것처럼
    투자자가 부동산에 저당권이 있다 그래서 더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이잖아요
    ---------------------------------)문제는 투자자의 저당권은 진짜 “최하위” 저당권일것입니다
    최우선 선수 저당권은 은행이고 차순위는 다른 “직접”투자자고 이번 금용상품을 통해서 생긴 저당권(간접적으로 생긴)은 거의 최하위 저당권일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문제가 생기면 거의 받을 가능성이 없는 저당권이라서 쓰레기 저당권입니다

    그런데 베이트리는 대체 뭐가 되는양 설명했고 심지어 고위험 상품(사고나면 돈 못 받는 상품)에 저항감을 무력화 시키는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결국 베이트리는 저당권에 대해서 거짓말은 한 것은 아니지만


    저당권의 “우선순위”를 언급 안 하므로서 투자자를 misleading 하는 오류를 범하였고요
    안전장치란 것은 실제로 없는데 베이트리는 존재하는 양 말했습니다
    이것은 투자자를 misleading 한 것이지요

    사실은 이런 것은 베이트리만 한 것이 아니고 이미 미국등지에 문제가 된 방법입니다

    단지 베이트리가 막가파식 거짓말을 안 했고 사실관계(저당권의 우선순위와 실제로 받은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 안 함)를 twist 함으로 베이트리의 이익을 극대화 캐이스이지요

    전에도 말했지만 구두로 “저당권의 우선 순위”와 “실제로 저장해서 받을 가능성”을 언급 안해서요
    투자자들이 민사재판에서 구두로 한 것을 증명해야 할텐데 쉽지 않은 것이지요
    그래서 똑 같은 사건이 미국에서도 캐나다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 heyjude ( hidavi**@hotmail.com )
    Sep, 29, 11:11 AM

    "진CEO는 자격증까지 있는 분인데 “저당권이 최하위급”이고 사고시 받을 가능성 별로 없는 저장권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알았을텐데
    이것은 숨기고 사실관계를 twist했어요
    넒게 해석해만 고지의무를 의반이라고 볼수있고요

    이미 미국에서 같은 문제로 사회 문제까지 되었던 약간 구형 사건(?!)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 heyjude ( hidavi**@hotmail.com )
    Sep, 29, 11:23 AM

    한마디로 요약하면, 베이트리는 거짓말(저당권이란 나름의 안전장치가 있다)를 "안 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 (저당권은 최하위급이라 쓰레기다)를 일부러 언급 안 하므로 사실관계와 앞으로의 일를 twist 한 것 같고요 --투자자를 misleading! 실제로는 최하위급의 저당권은 안전장치가 아니지요!

  • toma ( jungamda**@hanmail.net )
    Sep, 29, 11:56 AM

    베이트리를 편역하고 방어벽을 치는 듯한 일부 댓글들에 대해 Heyjude님의 명쾌한 논리적 반박은 기분
    후련함을 갖게합니다.

    창공님의 댓글을 보면 베이트리에 대한 새로운 의심이 일어납니다. 그토록 고위험성 투자임을 경고하고
    만류했던 사실이 있었다면 왜 다른 투자자들에겐 동일한 잣대의 조언을 하지 않았을까요???
    투자설명회에서의 잦은 질문답 중, 혹시 발생할지 모를 경우들에 초지일관 안전장치에 대한 설명으로
    안심시킨 부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수많은 피해자들 모두가 이해력, 판단력 부족이었을까요?
    창공님의 사례에서 베이트리의 책임을 확인 가능케 되었습니다. 베이트리가 애써 유치했던 투자상품은
    애초부터 고위험성이 존재했음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간접 증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널러리야 ( chskm**@gmail.com )
    Sep, 29, 12:33 PM

    베이트리측의 알바들 혐오스럽네요.

  • 맘보 ( rckint**@hanmail.net )
    Sep, 29, 01:39 PM

    창공 씨의 말대로 신디케이트 상품에 대한 투자 위험성을 통보받고 만류까지 받았다면,
    과연 어떤 분들이 원금을 날릴 위험을 인지하고도 무릅쓰며 투자를 결정했었을까요?
    많은 분들의 그 투자 자금은 평생을 힘들게 벌어 온 것 입니다. 그런 돈을 투자하겠습니까?
    괜스레 설득력과 공감이 안 가는 글로 오히려 입장만 곤란해지지 마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Sep, 29, 09:23 PM

    진태훈선생! 당신은 모가지 브로커도 아니고! Agent 이셨나요? 그런데 그 에이전트 라이센스도 몇달 전인 금년 3월 말로 expired 됐고요? Baytree Real Capital inc 의 CEO 이고요? 정말로 대담무쌍하신 분이시군요! 놀랬어요! All TV 의 동영상들 조횟수 많이 올라가겠지요? 안녕하세요 정은희입니다 프로!!!! 김치맨 905 870 0147

  • sunnytoronto ( sunnytoronto13**@gmail.com )
    Sep, 30, 08:57 AM

    Only mortgage brokers and agents licensed with FSCO can engage in syndicated mortgage transactions, and only licensed mortgage brokers (not agents) can sign the required forms.

    The MBLAA also prohibits a brokerage from guaranteeing a mortgage investment. This includes using the word "guarantee" and other words that may suggest to an investor that the investment is risk-free.

    http://mbsweblist.fsco.gov.on.ca/agents.aspx
    FMP Mortgage Investment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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