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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핫뉴스

"10년 넘게 원금·이자 감감무소식"

'바베도스·캘거리 투자'도 논란


Updated -- Oct 07 2020 01:40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06 2020 02:33 PM

"베이트리는 나몰라라"… 매년 1천 불 수수료 나가기도


바베이도스지도.jpg

투자한지 거의 10년, 또는 그 이상 넘었는데 이자는커녕 원금조차 '감감무소식'인 투자상품이 문제되고 있다.

베이트리Baytree사의 '캘거리부동산 투자'와 '바베도스 리조트 투자'. 

 

2011년 베이트리를 통해 캘거리 땅에 투자했다는 K씨의 사연은 이렇다.

"2011년 8월 은퇴저축RRSP에서 5만5천여 달러를 빼내어 캘거리 땅 개발에 투자했다. 계약한지 반년도 안돼 베이트리 진태훈 사장은 구입하려던 토지가 소송에 걸렸다고 통고했다. 그 뒤 캘거리 땅에 투자한 한인 10여명과의 면담에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으나 지금까지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한다" 

"투자자들에 따르면 캘거리 땅을 640만 달러에 구입하기로 계약했는데 투자 관계사는 70만 달러 적은 570만 달러만 지불, 소송에 휘말렸다고 한다. 베이트리는 10년 가까이 고객의 소중한 투자금 수십만 달러를 돌려주지 않으면서 미안한 기색조차 없다"

또다른 제보자 L씨는 "2008년 캘거리 토지와 2010년 바베도스에 수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아직까지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신디케이티드 모기지처럼 투자피해자 모임을 만들어 대응하기 위해 피해자들과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캘거리 토지는 공유지분 등기 형태라서 혼자 종료(exit)도 못한다. 베이트리에서 바베도스와 캘거리 투자현황을 문의해도 어떻게 하라는 설명도 없었다"며 "바베도스 건은 투자 예상기간이 2년 반이라고 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결과가 없다"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바베도스는 캐리비안 해의 섬 나라를 말한다. 

포트리스와 바베도스 리조트 등에 20여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A씨는 "바베도스 투자건은 3년 만기상품이라며 베이트리에서 투자를 적극 권유, 수십명의 다른 한인들과 같이 US 달러로 투자했다"며 "하지만 10년 넘게 이자는커녕 원금도 못받는 상황에서 매년 수수료 명목으로 1천 달러를 지불한다. 베이트리는 모른다는 말만 반복한다. 수십년을 기다리다 지친 투자자들은 억울한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날 판"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런 불평·불만에 대해 베이트리사의 이신씨는 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해당 투자 건은 사업을 추진하는 시행사에 문의해야 한다"면서도 "고객들에게는 그동안 진행상황을 알려드렸다"고 주장했다.

본 한국일보의 신디케이티드 모기지상품 투자 부실 보도에 불만을 드러낸 그는 해명자료를 보내달라는 본보 요청에 "인터넷에 찾아보라"고만 답변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toma ( jungamda**@hanmail.net )
    Oct, 06, 04:08 PM Reply

    후안무치한 베이트리의 역사가 찬란한 빛을 발하는구나~~~~~~!!!
    10년전 투자 피해자 분들,
    왜? 신디게케이티드 모기지 투자자들에게 적색경보 좀 울려주시지
    않았나요???

  • John Kim ( Johnhr.k**@gmail.com )
    Oct, 06, 05:27 PM Reply

    또 마녀사냥식 아님말고 기사군요.. 사실과는 전혀 다른.. 베이트리 통해 소개 받고 투자하신 분들 성공되고 대박난 건들이 100건이 넘는데 답보상태인게 3~4건이면 칭찬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제보자분들은 왜 찾아가질 않고 뒤에서 난리인가요 비겁하게..? 이메일 문의 개별 상담은 친절하게 다 받아주고 업데이트 해 주던데요

    연락이 없다니.. 멀쩡히 영업중인 회사 왜 연락을 하실 생각은 안 하셨을까요.. 연락하면 잘 받고 안내 잘 해 주던데요.. 연락들 해 보셔요 ~

  • John Kim ( Johnhr.k**@gmail.com )
    Oct, 06, 05:28 PM Reply

    베이트리라는 회사가 적이 많은가 보군요.. 성공하다보니... 경쟁업체 죽이기 냄새가.. toma 님은 다른 경쟁업체 대표 알바인듯? ㅎㅎㅎ

  • Brendon ( jpa**@newsver.com )
    Oct, 06, 08:04 PM Reply

    John Kim, 그럼 베이 트리 알바 이신가요? 그런식으로 몰고 가지 마세요. 한국 사람 특징상 믿고 맡겼으니까 그리고 투자에 대한 많은 지식이 없으니까 하시고 하염 없이들 기다리셨겠죠. 딱히 어디에다 연락 하거나 알아볼곳도 없었을거고요. 주식이야 언제든지 팔면 되지만 그런 프라이빗 인베스트먼트는 투자자들에게 불리한 법조항을 많이 박아두어서 변호사들도 어떻게 쉽게 하질 못하는 현실 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앞으로 그런 패시브 인캄 투자나 Private Equity 투자 쪽으로는 쉽게 결정 하지 마시고요. 10% 이상 이자 식으로 돌려 받는 돈되는 부동산이나 몰게지투자상품들은 개미 투자자들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고 지인들을 통해 소개 받은 소수 투자자들에 의해서 돈이 돌아갑니다, 특히 중국계나 유태계 community. 토론토 큰 부동산 프로젝트나 건설 투자들만 봐도 아무리 돈이 있어도 들어 가질 못한다고 보시면 되고 혹시 브로커가 그쪽 community 에 개인적 오랜 신뢰나 친분이 두터운 분이시면 조금 가능 하겠죠. 그런 프라이빗 에쿼티 투자는 외부 사람한테도 잘 알리지 않고요. 말그대로 자기들끼리 다 해먹죠. 그런 투자들은 평균 15-35% return 을 가지고들 가십니다.

  • 배서ㄱ ( originsupe**@gmail.com )
    Oct, 06, 10:45 PM Reply

    베이트리 그동안 잘 해먹었었는데 드디어 끝이 보이나 보군요
    베이트리 양아치 3인방 중 하나인 뚱땡이 이신도 항상 저런 식이었죠
    물건팔기 전엔 굽신거리다가 물건 팔고 문제 생기면 직접 알아보시라 나몰라라 하죠
    기사보니 아직도 저러고 살고있군요


  • toma ( jungamda**@hanmail.net )
    Oct, 07, 11:32 AM Reply

    John Kim, 새겨 들으시요!
    나는 많은 은퇴자금을 잃고 그 분함에 밤잠 설치는 시니어 피해자라오.
    님이 그토록 방어하며 주장하는 베이트리의 공적? 100의 성공에 3~4건의 답보상태?
    이 무슨 개 풀 뜯는 소리인가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가요?
    그 자랑스러운 공적, 최소 한 두가지 만이라도 구체적으로 언급해 보시지요.?!! 수긍할 수 있게.......!!!
    개, 돼지들 앞에서 믿거나 말거나식 여론몰이 선동이 아니라면.

    다시한번 새겨 들어시요.! 진실을 전해드리리다.!!!
    베이트리의 그 알량한 감언이설에 넘어가 수많은 피해를 입은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심한 정신적 고통을 안고 살고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사회적 윤리, 도의적 책임은 기업이 지녀야 할 기본적 자세임을
    님이 온 몸으로 방어하는 베이트리]에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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