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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늘어나는 국내 반려동물 유기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Oct 08 2020 10:21 AM
Animal abandonment increasing in Korea
*Lee Hyung-joo, an animal rights activist, was busy during this Chuseok holiday as hundreds of pets were abandoned by people visiting family or tourist destinations.
친지나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에 의해 수백 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진 올 추석, 이형주 동물보호운동가는 매우 바쁜 연휴를 보냈다.
* “Stray dogs or cats are easily spotted in local highway rest areas. People who abandon their pets tend to leave them as far from home as possible, so they find holidays and summer vacations to be the right time,” said Lee, head of Animal Welfare Awareness, Research and Education (Aware).
“주인 잃은 개와 고양이는 지방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쉽게 발견된다.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최대한 멀리 떠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명절이나 여름 휴가를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의 대표인 이 씨는 말했다.
*During Chuseok in 2019, 728 animals were reported lost or abandoned, according to Pawinhand, a platform for animal adoption. The exact number for this year is yet to be tallied, but Lee expects it won=t be much different from last year.
동물 입양을 위한 플랫폼인 포인핸드에 따르면 2019년 추석 연휴에 728마리의 동물이 유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정확한 숫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이 대표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ata shows that holidays are not the only period animals are left abandoned.
자료를 보면 동물들이 휴일에만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Not all animal lovers are fully aware of animal rights, or well-educated on the responsibility that entails pet adoption. Impulsive decisions to get cute animals may have led to the increase in abandoned pets,” Lee said.
“모든 동물 애호가들이 동물의 권리를 완전히 알고 있거나 애완동물 입양이 수반하는 책임에 대해 잘 교육받은 것이 아니다. 귀여운 동물을 갖기 위한 충동적인 결정이 유기된 반려동물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이 씨는 설명했다.
*The government has recently introduced stronger punishment for those who abuse animals.
정부는 최근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에 대해 더 강력한 처벌을 도입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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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