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코로나19
  • 이민·유학
  • 부동산
  • 자동차
  • English News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맛집 가이드
  • 광고/구독 문의
  • 기사제보
  • 신문 재배송 요청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briefing
  • briefing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구독
  • HotNews 미국 바이든 시대 활짝
  • HotNews 코로나가족 김정규씨 별세
  • Covid19 코로나 다시 기지개 펴나
  • Covid19 요크지역 대형매장 줄줄이 적발
  • Covid19 온주 코로나 규정 단속 확대
  • Covid19 백신 배포하랬더니 해외여행
  • HotNews 공항 검역관 5백명 해고
  • HotNews 네이버, 캐나다 웹소설 업체 인수
  • CultureSports 넷플릭스 "잘 나가네"
koreatimes logo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Home / 핫뉴스

여아살해범 36년만에 밝혀져

경찰 "5년 전 사망한 이웃 남성"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6 Oct 2020 03:08 PM

첨단 유전자 분석 통해 규명 누명 쓴 남성 125만 불 보상


4여아살해진범.jpg

토론토 북부 퀸스빌 거주 9세 여아를 유괴·살해한 진범이 사건 발생 36년 만에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토론토경찰은 1984년 발생한  크리스틴 제섭Christine Jessop 살해 사건의 진범은 이웃 거주 캘빈 후버(당시 28세)라고 15일 발표했다. 후버는 제섭의 이웃이자 부모와 친분이 있었다. 

 

후버는 2015년 사망했다.  경찰은 그의 죽음에 대해  "5년 전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고 말해 자살한 것으로 추측된다. 

제섭은 그해 10월3일 집을 나갔다가 실종됐고, 약 3개월 후 퀸스빌 동쪽 50km 떨어진 선더랜드의 숲 속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시신에는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었다. 

사건 직후 경찰은 이웃 청년 기 폴 모린을 범인으로 기소했으나 첫 재판에서 기소 과정상의 하자가 드러나 풀려났다. 그는 사건발생 8년만에 열린 1992년 재심에서 1급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3년 후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유전자 감식결과를 증거로 그가 범인이 아니라고 판결, 그를 석방했다.

경찰은 범인으로 몰려 복역했던 모린에게 공식사과와 함께 125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사건을 계속 추적한 경찰은 제섭의 속옷에 묻은 정액을 미국 기관에 의뢰, 후버가 진범임을 최근 확인했다.이번에 활용된 유전자 분석은 사건 용의자와 먼  친인척 가계까지로 조사대상을 넓힌 첨단 기법이다. 

제섭의 어머니 제닛은 15일 "해가 갈수록 언제 사실이 밝혀질지, 과연 밝혀지기는 할 것인지 회의적이었지만 범인을 알게돼 다행이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충격은 크다"라고 밝혔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여아살해범 36년만에 밝혀져 16 Oct 2020
과속 감시카메라 인기? 16 Oct 2020
후진하던 차에 치여 사망 16 Oct 2020
앨런 로드 금주말 차단 16 Oct 2020
“한인 남성이 성폭행” 15 Oct 2020
1톤 넘는 수퍼 호박 등장 15 Oct 2020

카테고리 기사

joe-biden2.jpg
H

미국 바이든 시대 활짝

20 Jan 2021    0    0    0
naver-wattpad.jpg
H

네이버, 캐나다 웹소설 업체 인수

20 Jan 2021    0    0    0
airport.jpg
H

공항 검역관 5백명 해고

20 Jan 2021    0    0    0
covid.jpg
H

코로나가족 김정규씨 별세

20 Jan 2021    1    1    0
3놀스욕중환자실.jpg
H

코로나가족 김정규씨 위독

19 Jan 2021    2    0    0
김호식.jpg
H

새해 소망<6> - 등산가 김호식

19 Jan 2021    0    1    0


Video AD


추천 동영상 기사

더보기

홈페이지용.jpg

나긋나긋 뉴스(1월18일)

18 Jan 2021
홈페이지용.jpg

나긋나긋 뉴스(1월12일)

12 Jan 2021
홈페이지용01.jpg

나긋나긋 뉴스(12월29일)

29 Dec 2020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오늘의 트윗

서울시장후보.jpg
Opinion
정책대결은 없다
19 Jan 2021
1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1코로나가족_김씨_01.jpg
HotNews

"코로나가족 돕겠다" 온정 봇물

12 Jan 2021
0
image-jpg.jpg
HotNews

남편 몸에 개줄 묶고 산책하다 벌금

12 Jan 2021
0
winter.jpg
HotNews

온주에 '북극 한파' 온다

12 Jan 2021
0
2연방총독상_김호준.jpg
HotNews

한인학생 연방총독상 받아

12 Jan 2021
0
4코로나_봉쇄.jpg
HotNews

온타리오주 2차 긴급사태 선포

12 Jan 2021
2
1cerb지원금.jpg
HotNews

국세청 CERB 오류 인정

21 Dec 2020
0
1코로나_험버리버병원_복도.jpg
HotNews

한인가족 5명 코로나와 사투

11 Jan 2021
3
4월마트라인업.jpg
HotNews

세상에 이런 연말연시도 있나

21 Dec 2020
0


12 Morgan Ave. Suite 200, Thornhill, ON. L3T 1R1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신문 재배송 요청
  • 찾아오시 는 길
  • 기사제보
  • 광고/구독 문의

인기 카테고리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
  • 주간한국

연관 사이트

  • 토론토 총영사관
  • 몬트리올 총영사관
  • 벤쿠버 총영사관
  • 캐나다 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