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투자 5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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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목을 받는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어떤 주식에 투자하는지는 늘 궁금하다. 소규모 투자자들은 그가 하는대로 투자하려 하기 때문이다.

지난 55년간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투자 연수익률은 20.3%로 이를 누계로 합계하면 총 274만4천%의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1965년에 이 회사에 100달러를 투자했다면 투자액은 지난해 12월31일에는 270만 달러가 성장했다.

이달 8일 기준 워렌 버핏은 자산 가운데 78.4%(1,880억 달러)를 5개의 회사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 애플: 1,154억 달러
애플은 지난 13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5G를 지원하는 아이폰12 프로 총 4종의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하는 등 5G시대의 선두주자를 자처한다.

2. 뱅크오브아메리카: 261억 달러
은행주에 10%를 투자,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의 24.9%를 점했다. 금융주를 선호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3. 코카콜라: 202억 달러
코카콜라는 지난 32년간 그가 계속 보유했다. 전 세계 어디서든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가 선호한다.

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61억 달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그가 지난 27년간 보유했다. 특히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성공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한다.

5. 크래프트 하인즈: 102억달러
크래프트 하인즈 주식의 25% 이상을 가졌다. 2015년 크래프트푸드 Kraft Foods와의 합병으로 연 매출 280억 달러, 시가총액은 626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4위 글로벌 식품공룡으로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