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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서 ‘짝퉁’ 사기 피해자 늘어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Oct 20 2020 09:32 AM
More consumers swindled by online counterfeit goods sellers
*An office worker surnamed Jeong in Seoul immediately felt something was wrong when she received the designer bag she had ordered from overseas through Naver Smart Store, an online shopping platform in September.
서울의 한 직장인 정모씨는 지난 9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해외에서 주문한 명품 가방을 받고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다.
* “The invoice attached to the parcel read that it was shipped from Guangzhou, China, not Italy as was written on the website,” recalled Jeong.
정씨는 “소포에 첨부된 송장에는 홈페이지에 적힌 대로 이탈리아가 아닌 중국 광저우에서 발송한 것으로 적혀 있었다”고 회상했다.
*After unboxing it, she was convinced that the bag was fake by the smell of faux leather and several typos on the authenticity label.
상품을 개봉한 후, 그녀는 그 가방이 인조 가죽 냄새와 진품 라벨에 있는 몇 개의 오타 때문에 해당 제품이 위조제품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 “Although the sellers didn‘t admit that the bag was fake, they gave me a full refund. So I told them to take it back. But they haven’t sent anyone to pick it up yet, which made me 100 percent sure it was a fraud.”
“판매자들이 가방이 위조제품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전액 환불해 줬다. 그래서 그들에게 제품을 도로 가져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아무도 제품을 가지러 오지 않아서 나는 이게 사기라고 100% 확신하게 되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 In early October, counterfeit Apple AirPods Pro sold through 11st, an open market platform, lured in dozens of victims who were attracted by the deal that was simply too good to be true.
10월 초, 애플 에어팟 프로가 오픈마켓 플랫폼인 11번가를 통해 판매되었고 진짜라고 믿기엔 너무 쌌던 해당 거래는 수십 명의 피해자를 유혹했다.
*AirPods Pro, which currently sell for 329,000 won ($287) on Apple’s official stores, were offered at 216,000 won. It was later revealed they were selling fake products all registered under one serial number. The seller is currently not responding to refund demands from duped buyers.
현재 애플의 공식 매장에서 32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에어팟 프로가 21만6,000원에 판매됐다. 나중에 해당 제품들이 모두 하나의 일련번호가 매겨진 위조품을 팔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판매자는 현재 사기를 당한 구매자들의 환불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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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