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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토론토 외곽, 거래 늘고 가격 올라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07 Nov 2020 09:47 AM
단독주택이 견인한 토론토 부동산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월간 신기록을 달성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가 4일 공개한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거래가격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3.7%가 상승한 96만8,318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단독주택의 평균 거래가격이 14.9% 껑충 뛴 12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주택시장의 호황을 이끌었다.
반변 콘도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0.7% 오른 62만2,122달러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콘도의 경우 매물이 압도적으로 늘어나면서 가격 상승을 방해했다. 지난달 등재된 콘도 매물은 총 6,193채로 1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단독주택의 매물 증가폭은 6.9%에 그쳤다.
위원회 관계자는 "콘도가 주택시장을 선도했던 2017~2018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택 거래는 교외지역인 905에서 활발했다.
토론토 시내 콘도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 8.5% 떨어진 반면 905지역의 콘도 거래량은 같은 시기 28.4% 늘어나고 평균가격 역시 6.8% 상승했다.
이에 대해 위원회 관계자는 "구입 희망자들이 교외지역으로 눈을 돌리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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