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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악관 입성 눈 앞에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Nov 10 2020 02:02 PM
Biden on brink of winning White House
*The nail-biting US election was on the cusp of finally declaring a winner Thursday, with Democrat Joe Biden declaring “no doubt” he would beat President Donald Trump and all eyes on the decisive state of Pennsylvania.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을 것에 의심이 여지가 없다고 말하며 모든 시선이 승부를 결정짓는 펜실베이니아 주에 쏠려 있는 상황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번 미국 대선이 목요일 마침내 승자 발표를 눈앞에 뒀다.
*Two days after the most tense presidential election in decades, the meticulous vote counting process reached the end game.
수십 년 만에 가장 긴장감 넘치던 대통령 선거 이틀 뒤, 꼼꼼한 개표 과정이 막판에 이르렀다.
*Biden, 77, was just one or at most two battleground states away from securing the majority to take the White House. Trump, 74, needed an increasingly unlikely combination of wins in multiple states to stay in power.
바이든(77)은 백악관 입성을 위한 과반수 확보까지 최소 한 개에서 최대 두 개의 경합 주만이 남았다. 트럼프(74)는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주에서 점점 더 예상 밖의 승리가 필요했다.
*In comments to reporters in his hometown of Wilmington, Delaware, Biden said “we continue to feel very good.”
바이든은 고향인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계속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 “We have no doubt that when the count is finished, Senator (Kamala) Harris and I will be declared the winners,” Biden said.
바이든은 “개표가 끝나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과 나의 당선이 확정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Trump, who shocked the world when he won the presidency in 2016 in his first-ever run for public office, lashed out repeatedly in written statements, claiming fraud and demanding a halt to vote counting. He was to deliver a statement at the White House later Thursday.
2016년 첫 출마로 대통령에 당선돼 세계를 놀라게 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등 거듭 맹비난했다. 그는 목요일 오후 백악관에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 “IF YOU COUNT THE LEGAL VOTES, I EASILY WIN THE ELECTION!” he claimed in one statement sent out by his campaign, accompanied by no evidence.
트럼프는 그의 선거캠프를 통해 보낸 성명서에서 “만약 합법적인 표를 센다면, 내가 선거에서 쉽게 승리한다!”라고 아무런 근거 없이 주장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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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