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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구하고 ....
김치사업가 괴한침입에 대항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4 Nov 2020 04:23 PM
【LA】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발생한 한인 김치사업가 매튜 최(33)씨 피살사건은 최씨가 여자친구를 구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수사기록에 따르면 최씨와 같은 콘도에 거주하는 앨런 코우(30)는 지난달 25일 새벽 2시께 최씨 집에 침입, 최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본인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잠들었던 최씨는 괴한이 침입해 욕실로 향한 것 같다는 여자친구의 말을 듣고 이를 확인하려했다.
코우는 최씨를 공격한 뒤 침실에 있던 여자를 향해 달려들었는데, 이미 치명상을 입은 최씨가 마지막 힘을 다해 그를 붙잡아 바닥에 쓰러뜨렸다. 코우는 그대로 달아났다.
용의자는 최씨와 같은 콘도에 살지만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다. 그는 범행 열흘 전 다른 주민의 집에 침입해 신분증을 훔쳤으며 최씨를 살해한 지 6일 후에는 거리에서 자동차를 훔쳤다.
숨진 최씨는 어머니와 함께 김치사업을 하면서 포틀랜드를 비롯한 북서부 지역에서 김치를 널리 알린 청년 사업가였다. 코우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나 최근에는 정부보조에 생계를 의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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