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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몬트리올총영사관
이틀간 업무중단 후 재개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26 Nov 2020 03:40 PM
몬트리올총영사관(총영사 이윤제)이 코로나에 뚫려 이틀간 문을 닫았다.
지난 23일 총영사관은 "직원 중 1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돼 25일까지 민원실 업무를 중단한다"고 긴급공지했다. 소속직원의 신원과 감염경로 등에 대한 본보 문의에 총영사관은 26일 편집마감 전까지 답변하지 않았다.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한 총영사관은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이 한 명도 없어 26일 업무를 재개했다.
앞서 오타와 대사관(대사 장경룡)에서도 지난 12일 비한인 근무자의 가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간 업무를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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