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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 forward Son Heung-min has been shortlisted for the FIFA Puskas Award for best goal of the year on Saturday.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토요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 최고의 골에 수여하는 푸스카스상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Established in 2009 in honor of former Real Madrid striker Ferenc Puskas, the award is presented to the player who is judged to have scored the best goal in the given year.

2009년 전 레알마드리드 스트라이커 페렌츠 푸스카스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은 당해 최고의 골을 넣었다고 평가되는 선수에게 수여된다.

*FIFA first unveiled 11 nominees for the Puskas Award last month and whittled them down to three.

피파는 지난달 푸스카스상 1차 후보 11명을 공개했고 이를 3명으로 줄였다.

*Son’s solo stunner against Burnley in December last year is one of three goals in line for the award this year.

작년 12월 번리를 상대로 터진 손흥민의 엄청난 단독 득점은 올해의 푸스카스 상 수상이 유력한 세 후보 중 하나다.

*The South Korean star sprinted from one penalty area to the other, cutting through the center of the opposing defense for a breathtaking solo goal.

손흥민은 자기 진영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반대편 페널티박스까지 전력 질주했고, 경이로운 단독 득점을 위해 상대 수비의 중심부를 뚫고 들어갔다.

*Son went past six Burnley players in 11 seconds before rolling the ball home.

손흥민은 골을 넣기 전 11초 동안 번리 선수 6명을 제쳤다.

*The Spurs star has garnered a slew of accolades for that effort, including the Premier League’s Goal of the Year for the 2019-2020 season.

손흥민은 이 골로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을 포함한 많은 상을 받았다.

*Son is up against Uruguayan Giorgian De Arrascaeta who scored a bicycle kick for Flamengo against Ceara in the Brazilian league championship in August, 2019.

손흥민은 우루과이 선수 조지안 드 아라스카에타(플라멩고)와 맞붙는다. 그는 작년 8월 브라질리그 챔피온십에서 세아라를 상대로 바이시클킥 득점에 성공했다.

*The winner will be announced Thursday at the annual Best FIFA Football Awards ceremony. 

푸스카스상 수상자는 목요일 ‘2020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