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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안쓰면 거래도 없다
애플 구글 BMW 줄줄이 선언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Jan 09 2021 08:37 AM
“우리는 우리가 발견한 것보다 지구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애플 CEO 팀 쿡)
2018년 4월, 애플은 소매점, 사무실, 데이터센터 등 기업 운영 영역을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한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금년 7월, 부품 조달부터 서비스 제공에 이르는 전 사업 활동에서 203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대담한 목표를 선언했다. 이러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캠페인을 RE100이라 한다. 참여 기업의 수는 284개. 구글, BMW, 샤넬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산업에 걸쳐 있다.
왜 RE100인가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를 상징하는 ‘RE’와 100%를 의미하는 ‘100’의 조합이다. 말 그대로 재생에너지 100%로 기업을 운영하겠다는 국제적 캠페인이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탄소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공동개최한 ‘뉴욕시 기후주간(NYC Climate 2014)’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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