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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다시 2천명대로 줄어
신규사망자 100명...번 야외시설 폐쇄
- 황원기 (press2@koreatimes.net) --
- 15 Jan 2021 04:05 PM
【2보·종합】15일 온타리오주에서 2,998명의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일일 확진자 수가 2천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주에만 세 번째다.
또 신규사망자는 100명으로, 이는 미들섹스-런던 보건국에서 실시한 사망자 조사 가운데 추가로 발견된 46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코로나 초기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7만6,500여 건의 테스트가 완료됐다.
지역별로 토론토에서 800명, 필 618명, 요크지역 250명, 워털루 161명, 나이아가라 153명의 새환자가 나왔다.
또 해밀턴 138명, 더햄 113명, 헐튼에서 81명이 보고됐다.
전날인 14일 오후 8시까지 17만4,630회 코로나백신이 투여됐다.
한편 번(Vaughan)시는 자택대기령이 내려진 이후 광역토론토 내 도시 중 처음으로 야외 스케이트장, 눈썰매 언덕, 반려견 공원 등의 야외 시설을 폐쇄했다. 또 시청을 포함한 대부분의 도시 시설은 최소 6월까지 문을 닫는다.
토론토·미시사가는 야외 시설이 대부분 계속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확진·사망자 현황(15일 기준)
*온타리오
신규확진 2,998명
누적확진 23만1,308명
신규사망 100명
누적사망 5,289명
*토론토
누적확진 7만3,675명
누적사망 2,1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