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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잘 나가네"
지난해 가입자 2억명 돌파
- 황원기 (press2@koreatimes.net) --
- 20 Jan 2021 12:45 PM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의 전세계 가입자가 지난해 2억 명을 넘어섰다.
넷플릭스는 작년 말 현재 가입자 수가 2억370만 명으로, 4분기 중에만 850만 명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넷플릭스 가입자는 2017년 3분기 중 1억 명을 넘어선 데 이어 다시 3년여만에 2배로 증가했다.
작년 1년간 늘어난 가입자수는 3,700만 명으로 사상 최대였다.
넷플릭스의 지난해 성장세는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덕분으로 보인다.
실제 넷플릭스뿐 아니라 월트디즈니의 '디즈니+', 워너미디어의 'HBO 맥스' 등 경쟁 OTT 업체의 가입자도 증가했다.
넷플릭스의 작년 4분기 가입 증가 인원을 지역별로 보면 미국·캐나다 등 북미 가입자는 86만 명인 데 비해 아시아는 200만 명에 달했다. 또 남미는 120만 명 늘고 유럽·중동·아프리카는 450만 명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넷플릭스의 4분기 매출은 66억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54억5천만 달러)보다 늘었다.
다만 순이익은 5억4,200만 달러로 전년 4분기(5억8,700만 달러)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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