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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틀리 제이스행은 '오보'
'올스타 외야수' 애스트로스 잔류
- 황원기 (press2@koreatimes.net) --
- 21 Jan 2021 11:17 AM
미프로야구 MLB의 '올스타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의 선택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아닌 휴스턴 애스트로스였다.
MLB닷컴은 20일 오후 "브랜틀리가 원소속팀 애스트스와 2년간 3,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MLB네트워크 켄 로젠탈 기자와 스포츠넷, ESPN 등 여러 언론들이 "브랜틀리가 제이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지만, 이후 정정 보도를 했다.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던 제이스는 전날인 19일 거포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마무리 투수 커비 예이츠를 잡았으나 브랜틀리 영입은 오보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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