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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불어대 지원자 47명 불과
원서접수 8월 중순으로 연장
- 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 01 Feb 2021 04:16 PM
온타리오주 최초의 불어 대학의 진학률이 예상외로 저조하다.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인 'The Université de l’Ontario français(UOF·9 Lower Jarvis St.)'는 지난 29일까지 47명의 지원자를 확보하는데 그쳤다. 이중 온타리오대학지원센터(OUAC)를 통해 지원한 온타리오주 고등학생은 19명밖에 안 된다. 나머지는 다른 주 또는 해외거주 지원자들로 구성됐다.
대학 측은 지원 마감일을 8월 중순까지 연장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달 중순까지 자격증 코스를 추가할 것"이라며 "불어를 구사하는 25세 미만 온타리오주 주민들로부터도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은 사회인문학(social science), 도시 계획(urban planning) 등 4개의 학사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강의는 불어로 진행된다. 경영학과 교육, 보건 관련 수업은 향후 추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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