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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자들에겐 과식자 모임 프로그램이 정답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Feb 08 2021 01:48 PM
*DEAR ABBY: In the past your column has been supportive of Overeaters Anonymous, a 12-step program for those suffering from compulsive eating. This year is the 50th birthday of OA. We want to remind people that they are not alone.
애비 선생님께: 과거 애비 선생님은 기고문에서 주체할 수 없는 식사 습관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12단계 프로그램인 과식자 모임 프로그램을 지지해 주셨어요. 올해는 과식자 모임 프로그램이 출범 50주년입니다. 저희는 사람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싶어요.
*I have been a grateful recovery member of OA for eight years. Food is no longer my reason for living. I have been transformed by the program, both externally and internally. I want people to know there is help. Just as all heavy drinkers are not necessarily alcoholics, neither are all overeaters food addicts. But for those who are - and there are thousands - OA is the answer. JANET IN TUCSON
저는 고맙게도 8년간 회복 단계 회원으로 지내 왔습니다. 이제 더는 음식이 제 삶의 이유가 아니에요.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적, 외적으로 변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요. 과음하는 사람들 모두가 알코올 중독자가 아닌 것처럼, 모든 과식자들이 음식 중독자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음식 중독자이신 수천 명의 과식자 분들께는 과식자 모임 프로그램이 답이에요. 투산의 재닛
*DEAR JANET: My warmest congratulations to you, your fellow OA members and to Overeaters Anonymous on its golden anniversary year. When my mother first mentioned Overeaters Anonymous in this column in 1973, I am told the organization was inundated with 40,000 letters from readers wanting to know more or to start chapters. Today OA has grown to more than 6,500 chapters located in more than 75 countries. There is no shaming, no weighing, and no dues or fees are charged at the meetings.
재닛씨께: 독자분과 과식자 모임 프로그램의 동료 분들, 그리고 과식자 모임 프로그램에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1973년, 제 어머니께서 과식자 모임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 언급하셨을 때, 독자분의 단체는 단체에 대해 더욱 알고 싶어 하거나 지역 모임을 시작하고자 하는 4만 명 이상의 독자로부터 산더미 같은 편지를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오늘날 과식자 모임 프로그램은 전 세계 75개국에 걸친 6,500개 지역 모임을 총괄하는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모임에서는 벌금이나 회비도 없고, 부담을 주거나, 부끄러움을 주는 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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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