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향군에 1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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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신 연방하원의원이 지역구인 BC주 코퀴틀람 캐나다 재향군인회에 연방정부기금을 전달했다.

5일 밥 채프맨 캐나다재향군인회 263지부 회장을 만나 1만 달러 수표를 건넨 신 의원은 "토론토 등 캐나다 전역의 재향군인회와 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재정지원이 이뤄지도록 국민의 대표 자격으로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만 달러 기금은 재향군인회 지원을 위해 연방정부가 조성한 1,400만 달러 기금 중 일부다. 신 의원은 작년 여름 연방정부가 향군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이후 아무런 조처가 따르지 않자 관계부처 장관과 수차례 만나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재향군인회는 코로나사태 중 상당한 재정난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