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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혜택 영어로 망치나?
'셀핍' , 추가 영어시험 일정공개
Updated -- Aug 03 2022 02:47 PM
- 전승훈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Apr 27 2021 04:18 PM
연방정부가 외국인 임시 근로자 및 유학생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일회성 특별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정부 공인 영어시험 중 하나인 '셀핍(CELPIP)'의 시험 일정이 추가됐다.
캐나다에 때아닌 영어시험 대란이 일어나자 26일 셀핍은 "다음달 12일부터 16일사이 시험 일정을 추가했다"며 "코로나 방역지침상의 인원제약 때문에 수험자는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연방이민부가 지난 14일 "올해 중 9만명에게 영주권을 주겠다"고 밝히자마자 영어시험 아이엘츠와 셀핍의 신청이 몰려 웹사이트가 수일간 접속이 마비됐다.
이후 영어시험 신청 접수가 재개됐으나 가장 빠른 시험날짜가 6월 이후기 때문에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이민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 어려워진 희망자들은 정부가 준 이번 기회를 놓질 가능성에 애만 태우고 있었다. 이민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는 영어시험결과를 포함한 모든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필수 근로자의 경우 영어기준 CLB가 4, 대학졸업생은 5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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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