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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서 더위 먹고 사망
여성등산객 46도 폭염에 쓰러져
Updated -- Jul 20 2022 03:07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n 23 2021 10:41 AM
【LA】 미국 그랜드캐년을 방문한 50대 여성 등산객이 46도에 이르는 폭염으로 사망했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22일 그랜드캐년에서 등산객 미셸 미더(5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BC방송에 따르면 미더씨는 지난 20일 그랜드캐년 모뉴먼트 크리크 인근 트레일 코스를 걷다가 더위에 지쳐 쓰러졌고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이 출동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랜드캐년의 당시 최고기온은 섭씨 46.1도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황이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미더씨가 불볕더위 속에서 등산하다가 의식을 잃었고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관리청은 여름철 그랜드캐년의 일부 등산로 온도는 그늘에서도 섭씨 48.8도에 이를 수 있다면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협곡 안쪽 지대에서 등산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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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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