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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47.9도!
심각해진 기후변화 경종
- 권도진 기자 (press2@koreatimes.net)
- Jun 29 2021 11:25 AM

28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턴의 최고기온이 섭씨 47.9도까지 치솟아 캐나다 기존 최고기온 기록을 하루만에 또 경신했다.
리턴의 기온은 전날 46.6도였고 이는 종전 최고기온인 45도(사스캐처완주 미데일과 옐로그래스)를 1.6도나 웃도는 것이었다.
북미 서부를 펄펄 끓이고 있는 전례 없는 폭염을 두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라 예견된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북미 서부 지역을 에워싸고 있는 열돔(Heat Dome)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연일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상 고온의 원인이 장기적으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며, 단기적으로는 기류 배치 특성에 따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상 고온은 온실개스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진다.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공과학도서관-의학(PLoS Medicine)'에 실린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개스 배출량을 줄이지 못할 경우, 2080년 필리핀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 사망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폭염은 이번에만 찾아온 것은 아니다. 2018년 캐나다 중부와 동부에서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70여 명이 사망했다. 당시 기온은 30도를 훌쩍 넘겼으며, 습도가 높았던 날에는 체감 온도가 46도까지 상승했다. 또 퀘백주 몬트리올시의 경우에는 2010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주민 100여 명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폭염이 갈수록 위협적으로 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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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진 기자 (press2@koreatimes.net)
전체 댓글
K-top ( merham1**@yahoo.com )
Jun, 30, 05:17 PM Reply캐나다도 더우면 어디서 사나... 경제나 사회재앙으로 안그래도 힘든데 이제 기후재앙으로 살기도 힘들다
JohnKwon ( john.kwon2**@gmail.com )
Jul, 01, 09:35 AM Reply집마다 커뮤니티 센터마다 수용자 전용 수영장을 코비드 기간 만이라도 틈만나면 (재)개장을 하자 집콕은 넘 힘들어 못살겠다 탄소세를 만들어 배출량이 많은 곳은 누진제를 적용 과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