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간한국
파트너보다 강한 성욕이 문제
내 접근을 종종 거부하는 남성
- 미디어2 (web@koreatimes.net) --
- 06 Jul 2021 08:52 PM
문제: 성적 친밀감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다.
6년 동안 함께 산 파트너를 사랑한다. 우리는 60대 초반으로 많은 관심사를 공유하며 함께 삶을 잘 꾸려왔다.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할 수 있다.
단 한가지, 우리의 성생활은 나쁘진 않았지만 내가 그보다 훨씬 더 강한 성욕을 느끼는 것이다. 성관계를 위해서 종종 접근하지만 그는 자주 나를 받아주지 못한다.
그를 이해하고 “성관계가 전부는 아니야”라고 말해주지만 내가 그보다 성욕이 더 강하다는 사실이 오히려 그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 같다. (겁을 주는가?)
하지만 나는 늘 성욕을 가라앉히고 그의 거부의사를 받아들인다. 가끔 이 문제를 제기하지만 그는 내 자신이 알아서 성욕을 처리하는 것에는 오픈되어 있지 않다. 즉 나는 섹스토이(장난감)를 제안했는데 그는 뚜렷한 의견이 없고 그저 내가 그의 낮은 성욕을 비난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다른 문제에는 잘 소통한다. 그에게 죄의식을 느끼게 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주고 싶지는 않다. 자신의 성욕에 대해 누구도 잘못됐다거나 부족하다는 감정을 느끼지 않고 성적 만족감을 느끼는 방법은 없을지?
답변: 두 사람은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차이점을 어떻게 공유하면서 살아갈까하는데 집중한다. 잘못이다.
친밀감을 함께 나누면 좋지만, 그는 성행위에 관심이 적고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또한 그는 질문자의 "성적 욕구를 알아서 처리하기"에 대해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질문자가 혼자서 성욕을 해결했다면 (예를 들어 욕실에서나 그가 외출했을 때) 그것은 그의 남성성에 대한 도전은 아니다.
당신이 성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은 두 사람의 성욕 차이를 수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질문자가 그 문제를 더 이상 제기하지 않으면 파트너는 압력을 덜 느낄 것이다. 그것은 두 사람의 관계를 상처없이 유지하고 강화시켜 줄 것이다. 지금은 이 문제가 두 사람 사이에 지속적으로 개입했기 때문에 불편했고 계속된다면 관계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