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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5년 생존율 30%
암 관련 사망률 9위
- 미디어2 (web@koreatimes.net)
- Sep 07 2021 07:41 PM

음식물이 내려가는 통로인 식도에 생기는 암인 식도암 발생률은 1%도 되지 않는다(2017년 암 등록 통계).
하지만 식도암의 5년 생존율은 30% 정도에 불과해 전체 암 가운데 5번째로 낮고, 암 관련 사망률 9위나 된다. 남성이 여성보다 11.1배 많이 걸린다(통계청 2018년 기준).
‘편평상피세포암’이 식도암의 90~95%를 차지하며 5년 생존율은 10~25%에 불과하다.
식도암은 국내에서 60~7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과음ㆍ흡연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면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커피나 차 등 뜨거운 음료나 국물을 즐기는 것도 식도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식도암은 음주ㆍ흡연은 대표적인 요인이며, 이 밖에 뜨거운 음료나 음식 섭취, 염장(소금과 간장) 음식이나 가공육 섭취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연구 결과, 일찍 발견하면 95%까지 완치할 수 있다. 따라서 식도암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ㆍ음주 등 위험 인자를 가진 50세 이상이라면 매년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비타민 AㆍCㆍE, 아연, 리보플래빈, 셀레늄, 엽산 등은 발생을 줄여줄 수 있기에 평소 이들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식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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