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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파트너와 팬데믹 25시간 애로틱하게 지내는 방법은 ?


  • 미디어1 (edit2@koreatimes.net)
  • Sep 23 2021 01: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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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낸다.  팬데믹으로 이제는 몇 가지 새로운 현실에 익숙해졌다. 함께 사는 커플들은 둘의 관계를 시험 받는다. 

"전과 달리 지금은 스트레스 배출구가 없다. 그래서 파트너간의 작은 말 한마디라도 마음상하게 하면 불쑥 커진다." 토론토의 부부관계 상담가 브론윈 싱글턴은 말한다. "지금은 모두가 심리적으로 상당히 지쳤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나 콘도에 사는 커플은 비록 트러블이 없더라도소통에서는 확실히 친밀감이 부족하다.

우리는 종종 커플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성적이나 신체적 친밀감을 말한다. 하지만 친밀감이란 감정적인, 지적인, 그리고 함께 일을 하는 데서 오는 경험적인 유대감을 말하기도 한다. 

예전 같으면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하루동안 떨어져서 본 것, 들은 것을  화제로 삼는다.  친구들과 만나 대화를 통해 서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조언을 받았다. 
지금은 하루 종일 커플과 함께 있었다면 서로간에 나눌 모든 이야기를 말없이도 알고 있다. 그러니 아기자기한 재미가 없다. 

요즘은 대부분의 커플들이 저녁을 먹으면서 좋은 경험이나 도전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대화하지 않는다. 사실상 이야기할 주제가 부족하다. 
둘 다 지루함을 느낄 때는 친밀감이나 애정이 있을 수 없다. 친지들과 나누던 일을 지금은 근본적으로 파트너에게만 의존한다.  따분하고 짜증이 나는 이유다.

"부부는 상호의존적이어야 한다. 서로 독립적인 삶을 살면서  각자 성장한다. 그보다 커플은 커플로서 먼저 성장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커플 단위로 독립해서 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따로따로 독립해서 살기는 더  어렵다. 대부분 배우자 한 사람에게만 의존해서 지낸다. 전에는 훨씬 더 많은 친구나 전문가 네트워크를 가졌다. "

하지만 절망하지 마시라. 이 팬데믹 기간 중에도 배우자와의 관계를 로맨틱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한 지붕 아래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지내는 부부를 위한 싱글턴의 제안들을 살펴보자.  

시간 예약
우리는 사회적 고립에 대해 불평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격리된 사람들(예 : 양로원의 부모) 역시 만족스런  생활을 하지 못한다.  
해결책은 따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즉 부부가 함께 하는 시간을 적극 줄인다. 일상적인 친숙함은 사람들을 짜증나게 할 수 있다.  독서, 운동, 목욕, 요리, TV 시청 등 자신이 혼자서 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부 둘 다 집에서 일한다면 가능한 멀리 떨어져서 간섭없이 일한다. 각자 긴 산책을 한다. 혼자 영화를 보거나 친구와 채팅할  시간을 정해 두고 바쁘게 실행한다. 

서로 떨어져 지내기 위한 실제계획은 불필요하다. 일주일에 며칠 밤을 함께 보내고, 며칠은 각자의 일을 하면서 지낸다. 
부부가 각자만의 프라이버시 공간을 가진다. 부부만이 유일한 지원자/친구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것에 대해 말해 봐!
본질적으로 하루종일 같은 사람과 함께 보내야 하므로 웬만한 불평불만은 어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부부가 서로 느끼는 제약과 불편에 대해 소통하는 것은 실제로 도움이 된다. 

힘든 내용을 메모했다가 소리를 내면서 읽어본다. 자신의 문제와 불평을 파악했다면 파트너와 의논한다. 이같은 열린 마음은 커플 사이의  장벽해소를 돕는다.

배려를 기억하라
상투적인 말같지만 상대에게 친절하게 행동해야 한다. 또한 서로 좀 더 매너를 지킨다.  식사후 설거지를 안한다고, 또 파트너가 전기불을 켜놓았다고 불평하기 전에 사랑하는 룸메이트를  어떻게 기쁘게해 줄까를 생각한다. 싸우고 싶은가? 아님 배려해주고 싶은가? 상대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점을 인정하고 스스로 설거지를 하든가. 

파트너를 좀 더 배려하는 것은 분쟁 확산을 분명히 방지한다.   

성관계 계획
성관계란 그저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증거다. 요즘같이 정신건강이 나빠지고 자존감이 부서지는 때  성관계를 언급하는 것은 다소 억지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BDSM(자학적 또는 피자학적 성행위)이나 변형된 비정상적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성관계에는 많은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안다.  성관계할 시간을 짜는 것은 재밌고 도움도 된다. 한번 시도할 만하다.    

사람들은 성관계를 코로나 전보다 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배우자가 예전과 달리 성에 대한 다른 태도를 가졌는지 알아내기 위해 이 기간을 활용할 수도 있다. 서로 상대를 이해하고 특히 중요한 성문제를 이해한다는 것은 관계 유지에 절대적이다. 

성전문가가 부부와 상담할 때 묻는 것 중 하나는 ‘성관계의 목적’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중요한 에너지 방출로만 인식한다. 일부는 유대감과 정서적 친밀감 향상을 위해서, 또 어떤 사람들은 실험과 재미 때문이다.  오래 같이 지내면 파트너의 성에 관한 기대가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즉 배설의 창구인가, 아니면 애정강화와 인정의 수단인가. 

만약 한 사람은 정말로 로맨틱 무드에 빠져서 무르익는 분위기에 들어가는데 다른 파트너는 “이것은 내 에너지 충전상 중요해'라고 느낀다면 그들 관계에서는 대립적 논쟁이 이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표현은 안해도 '성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흥미로운 대화다. 
너 자신을 돌보라

만약 우리가 기분이 좋은지 어떤지를 헤아리지 않는다면 누구도 좋은 남자친구, 여자친구, 남편, 아내, 또는 로맨틱한 파트너가 될 수 없다. 즉 자신의 기분이 중요하다. 

자신을 위하고 또 상대방과의 관계를 좋게 생각하라. 
파트너와 결별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 이유가 팬데믹과 관련이 있는지 분석한다.  헤어질 타당한 이유들이 많겠지만 코로나 팬더믹 생활의 압박이 가장 큰 요인이라면 조금만 더 기다려야 한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그래서 파트너로서의 능력과 자격을 전처럼 드러내지 못한다면 우리가 코로나시대를 살면서 받는 모든 인위적인 압력을 일단 고려해 보도록.  

다시 말해서 전염병 속의 삶이 싫어도 그것이 인간관계를 반드시 파탄시키는 것은 아니다. 작년 3월 코로나 엄습 이전에는 행복한 커플들이었지 않은가. 지금은 인류가 ‘시험’을 받는 중이다. 이것은 우리의 일생에 두번 다시는 없을 것이다.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edit2@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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