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코로나19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English News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본국지 보기
  • 맛집 가이드
  • 광고/구독 문의
  • 기사제보
  • 신문 재배송 요청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briefing
  • briefing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구독
  • HotNews 조성준 장관·조성훈 부장관 유임
  • HotNews "베이트리사 책임지고 배상하라"
  • HotNews 토론토대학서 '오겜' 강의
  • HotNews ‘고립되고 비밀스런' 북한을 본다
  • HotNews 세금체납 부동산 경매
  • HotNews 다시 찾아온 프라이드 행진
  • HotNews "2월에 신청했는데 아직..."
  • HotNews 한인단체들 한자리에
  • HotNews 미국 주별로 낙태금지 가능
koreatimes logo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본국지

Home / 핫뉴스

온주 최저임금 15불로 인상

내년 1월1일부터 적용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2 Nov 2021 07:08 AM

업주들, 갑작스런 결정에 당황


식품점.jpg

【2보】 온타리오주의 최저임금이 내년 1월1일부터 오른다. 지난달 25센트 소폭 인상 이후 3개월만의 재인상이다.

더그 포드 온주총리는 최저임금을 현행 시간당 14.35달러에서 15달러로 올린다고 2일 발표했다.

그는 "내년부터 최저임금 근로자들은 연간 1,350달러를 더 받는다"며 "주류판매점과 식당 서버들의 최저임금도 현행 시간당 12.55달러에서 15달러로 동일하게 올리고 앞으로는 매년 10월마다 물가인상률에 연동해서 추가인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온주에서는 76만 명이 최저임금을 받는다. 

온주 보수당의 갑작스런 최저임금 인상 결정은 모두의 예상을 벗어났다. 

 

캐슬린 윈 총리가 이끌던 온주 자유당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 11.40달러이던 최저임금을 11.60달러로 조정한 후 2018년부터 14달러, 2019년에는 15달러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당시 윈 총리의 발표는 총선을 앞둔 선심성 공약이며 업계 죽이기라는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의 강한 비판에 직면했다.

결국 역풍을 맞은 자유당은 2018년 총선에서 크게 패배, 정권을 내주었고 집권당 보수당은 자유당의 최저임금 인상안을 백지화 시키는 대신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을 마련했다.

그러나 전대미문의 코로나 사태로 전세계적인 물가상승 현상이 일어나면서 포드 정부도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갑작스런 최저임금 인상안 발표를 두고 각계의 반응 전 자유당정부 시절과 마찬가지로 엇갈리고 있다.

각종업계에서 최저임금에 종사하는 한인들은 '온주 보수당 만세'를 부르고 있으나 같은 노동계에서조차 신중한 반응도 나오고 있다.

직장인 이준석씨는 "최저임금이 크게 오른다고 이미 시간당 15불 이상을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인건비가 오르는 건 아닐 것”이라며 “최저임금 종사자들의 임금개선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저임금 노동자들을 위한 공평한 정책이 필요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특히나 편의점과 식당 등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인사회에서는 크 파장이 더욱 클 전망이다. 이들 한인 업계는 이번 발표가 가뜩이나 심각한 일자리 부족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가격 상승 등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신재균 온주실협회장은 이 소식을 듣고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그는 "총선을 앞둔 선심성 공약이라는 느낌이 강하다"며 "최저임금을 갑작스레 급격히 올리면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영세업자들에게만 돌아간다. 심각한 문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채현주 북부번영회장은 "이미 식당업계에서는 서버들을 제외한 주방인력 등은 최저시급이 크게 오른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정부 발표는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노스욕의 식당 업주는 "일자리 감소, 근무시간 감소, 소규모 사업자 폐업 등 오히려 노동계를 퇴보시키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전체 댓글

  •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Nov, 02, 05:54 PM

    대부분의 식당 업주 측에서는 이미 음식 가격을 대폭 올리지 않았나요? 자신들은 살겠다고 음식 가격 대폭 올려놓고 임금 받아 생활하는 직원들은 물가 오른만큼 긴축해야 하는데, 앞뒤가 맞지 않은것 같군요. 내로남불이라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우유가격 2월부터 오른다 02 Nov 2021
미접종 290명 무급 정직 02 Nov 2021
온주 최저임금 15불로 인상 02 Nov 2021
마이크로소프트 1위 탈환 29 Oct 2021
없어서 못마신 '한라산' 온다 29 Oct 2021
실업자 88만 명 생계우려 29 Oct 2021

카테고리 기사

1조성준조성훈.jpg
H

조성준 장관·조성훈 부장관 유임

24 Jun 2022    1    0    0
포트리스.jpg
H

"베이트리사 책임지고 배상하라"

24 Jun 2022    0    1    0
2오징어게임.jpg
H

토론토대학서 '오겜' 강의

24 Jun 2022    0    0    0
여권.jpg
H

"2월에 신청했는데 아직..."

24 Jun 2022    0    0    0
2한보이스_북한체험관.jpg
H

‘고립되고 비밀스런' 북한을 본다

24 Jun 2022    0    0    0
4경매.jpg
H

세금체납 부동산 경매

24 Jun 2022    0    0    0


Video AD


추천 동영상 기사

더보기

제목을 입력해주세요_-001 (4).jpg

나긋나긋 뉴스(5월13일)

13 May 2022
제목을 입력해주세요_-001 (4).jpg

나긋나긋 뉴스(4월28일)

28 Apr 2022
제목을 입력해주세요_-001 (2).jpg

나긋나긋 뉴스(4월21일)

21 Apr 2022


한국일보 출판부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오늘의 트윗

이미지를 찾을수 없습니다.
Opinion
공산주의자라고 독립투사 아닌가
23 Jun 2022
1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1갤러리아.jpg
HotNews

영/셰퍼드에 갤러리아 신규입점

10 Jun 2022
3
2환율.jpg
HotNews

캐나다 $1.00 =1천원 넘어

09 Jun 2022
0
2대한항공.jpg
HotNews

해외여행 항공료 급등

07 Jun 2022
0
4이중국적.jpg
HotNews

한국국적법에 또 발목잡혀

08 Jun 2022
1
2환율.jpg
HotNews

캐나다 $1.00 =1천원 넘어

09 Jun 2022
0
image.jpeg
HotNews

전통복장, 칸 영화제서 거부당해

29 May 2022
0
1갤러리아.jpg
HotNews

영/셰퍼드에 갤러리아 신규입점

10 Jun 2022
3
주택1.jpg
RealtyFinancing

광역토론토 집값 3개월 연속 '뚝'

04 Jun 2022
0


1997 Leslie St, Toronto, ON M3B 2M3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신문 재배송 요청
  • 찾아오시 는 길
  • 기사제보
  • 광고/구독 문의

인기 카테고리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연관 사이트

  • 토론토 총영사관
  • 몬트리올 총영사관
  • 벤쿠버 총영사관
  • 캐나다 한국대사관
  • KOTRA
  • 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