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노스욕참사 부상자 숨져
3년6개월 사지마비 상태
Updated -- Jun 13 2022 02:06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Nov 05 2021 03:57 PM
2018년 4월23일 노스욕 참사 때 입은 부상으로 3년6개월간 병원에서 마비상태로 지내던 여성이 최근 숨졌다. 노스욕 참사의 희생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3명은 한인이었다.
토론토 다운타운 장기요양원의 간호사 아마레시 테스파마리앰(당시 62세·사진)씨는 사건 당일 출근하다가 알렉 미나시안이 몰던 밴van 차량에 받혀 목 부위에 중상을 입고 사지가 마비됐다. 부상자는 총 16명이었다.
4일 거행된 장례식에서 고인의 친구는 “그의 인생 마지막 3년은 비극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지난 3월 유죄판결을 받은 미나시안에 대한 형량 선고는 내년에 있을 예정이다. 그는 정신이상을 주장, 형사책임을 면하려고 노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