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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주 장례지도사 하이랜드로
제임스 안씨와 협업...시너지 기대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26 Nov 2021 03:22 PM
"사전계획 중요"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한인사회에 이름이 알려진 헤리티지 장의사의 나형주(사진 왼쪽) 장례지도사가 하이랜드 마캄 장의사로 이직했다.
26일 나형주 지도사는 "장례지도사로서의 경력을 의미있게 마무리할 곳을 찾던 중 전국 최대 규모의 장레전문업체 하이랜드로 지난 5월 옮기게 됐다"며 "앞으로 가족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한인들을 도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랜드는 나씨의 영입을 기회로 사전계획Pre Planning에 대한 이점을 한인사회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나 지도사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실감은 가장 견디기 어려운 일 중의 하나"라며 "유족들이 감당해야 할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전계획이란 장례에 관한 비용과 일정 방법 등을 미리 정하는 것이다.
사전계획을 통해 묘지나 관 등을 미리 구입하면 미래에 구입하는 것보다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온타리오주의 장례비는 10년에 2배꼴로 오르기 때문에 사전계획을 세울 경우 유족이 감당해야 할 어려움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미리 장례비용을 지불했다가 나중에 업체가 파산했을 경우 등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같은 걱정은 기우다. 캐나다에서는 이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다는 것.
나 지도사는 "한국의 경조회사와 달리 캐나다에서 사전계획을 통해 미리 지불된 장례비는 금융업체에 안전하게 예치됐다가 사망시 장의사에게 지급된다"며 "만약 장례업체가 파산했을 경우에는 다른 업체를 찾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나 지도사의 이직으로 이미 하이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 안(오른쪽)씨와의 협업을 통해 한인들에게는 더욱 나은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씨는 "미리 계획하면 사랑하는 이들이 고통의 시간에 받을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며 "사전 계획을 통해 어떤 사람이었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Nov, 26, 04:40 PM나형주 장례지도사 하이랜드로
제임스 안씨와 협업...시너지 기대
+++++
혹시나! 이 기사가 소위 말하는 '이게 기사야? 광고야?' 한다는 기사형광고 인가요? 전승훈기자님?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Nov, 26, 06:52 PM저승에서 찍은 사진처럼 보이네요. 이왕이면 사진에도 신경 좀 써주지.. 잘 생긴 얼굴인데.
송사리 ( beautifulwar19**@gmail.com )
Nov, 27, 10:23 AM시니어가 많은 이곳에 유용한 기사가 아닌가요?? 나형주씨 사진은 의도적으로 표현된 컨셉같고. 분위기가 좀 그렇지만 나름 의도는 알겠는데요.
Chu ( chuhuip**@gmail.com )
Nov, 27, 06:47 PM두 분의 한인사회 기여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