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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결국 캐나다상륙
감염자 2명 오타와서 격리 중
Updated -- Nov 30 2021 11:51 A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Nov 28 2021 09:33 AM
당국 “나이지리아 다녀온 여행객”
【2보·종합】 우려가 현실이 됐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캐나다에 상륙했다.
연방보건부는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이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감염자는 최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여행객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감염자들은 오타와에 격리 중이며 보건 당국은 이들의 접촉자를 추적 중이다.
보건부는 "코로나 검진과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캐나다에서 새 변이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앞서 오미크론 확산을 막으려고 지난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남부 7개국을 방문한 외국인여행객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28일 기준 오미크론 확진이 확인된 국가는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벨기에, 호주, 이스라엘, 홍콩 등이다.
한편 28일 온주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964명으로 집계됐다. 27일엔 854명이었다.
www.koreatimes.net/코로나19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Billykim ( seoulloc**@gmail.com )
Nov, 28, 11:05 PM일단 흑인 난민을 몇년간 보류해야 안전 할 것 같음.
JimanPark ( korando19**@gmail.com )
Nov, 29, 03:33 PM또 다시 시작인가요
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Dec, 07, 11:02 PM비행기로 입국하는 사람들을 전면 입국금지 하지 않는한 변이 확산은 예상된것
아니었나? 이제 캐나다도 얼나나 확산되느냐만 남았군..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