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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아동 6,100여명 접종
온주 신규확진 964명→788명
- 권도진 기자 (press2@koreatimes.net)
- Nov 29 2021 12:24 PM
토론토에서 운영하는 5개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첫 3일 동안 6,100명 이상의 5∼11세 어린이들이 코로나백신을 접종했다.
토론토시는 시영 클리닉에서 6,134건의 접종이 이뤄진 것 외에도 병원, 보건소, 110곳 이상의 가정의 및 소아과 등을 통해서도 어린이들에 대한 접종이 실시됐다고 28일 밝혔다.
토론토시 최고의료책임자 에일린 드 빌라 박사는 어린이들의 접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29일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788명으로 전날의 964명보다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의 627명에 비해선 크게 증가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온주에선 2만6천여 건의 코로나검사가 완료, 양성률은 지난주 3.4%에서 소폭 상승한 3.5%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확진은 토론토 106명, 윈저 84명, 심코 무스코카 80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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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진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