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스트레스 한방에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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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회가 2년 만에 10일(금) ‘동포의 밤’ 행사를 연다.

한인회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지친 동포사회를 위로하고 한인회를 성원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동포의 밤은 한때 한인회 운영기금을 모으는 '갈라' 형식으로 열렸으나 2019년 '동포의 밤'으로 다시 부활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사태로 열리지 못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1시엔 교민들을 위한 한국 국세청 세무 설명회가 열린다.

국세청과 토론토총영사관이 개최하는 이날 세무 설명회에는 국세청 직원이 직접 나와 ◆한국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및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등에 설명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는 '2021년 해외 납세자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 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