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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나' 토론토 상륙
양념치킨 최초 개발 한국 체인점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01 Dec 2021 03:32 PM
'양념치킨의 원조' 페리카나가 토론토의 입맛을 당긴다.
1호점은 오는 16일 '730 Yonge St.'에 문을 연다. 영/스틸스·미시사가점은 내년 초 개업한다.
1982년 설립해 지난 40년 간 꾸준한 인기를 얻은 페리카나는 한국에서 양념치킨을 최초로 대중화한 프렌차이즈로 유명하다.
치킨 맛은 매년 한국서 소비자만족도 최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믿을 만하다. 후라이드 치킨은 옛날식 전통을 지켜 다소 호불호가 갈리지만, 양념치킨은 원조답게 20여 가지 재료들이 조화를 이뤄 달콤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매운 앙념치킨과 마늘치킨도 인기다.
현재 미국·중국·호주·말레이시아 등 11개국에 진출, 3천 개 이상의 매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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