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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침상 확충에 희소식
아리랑, 새 요양원 건립도 적극 추진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07 Dec 2021 03:18 PM
온주, 비영리단체 지원책 큰 도움
무궁화요양원의 부족한 침상을 늘릴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주정부는 "장기요양원부가 비영리단체의 새 요양원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단체 대출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서 "64억 달러를 투입, 앞으로 10년간 3만 침상을 추가할 것"이라고 최근 전했다.
이에 대해 한인요양원 운영과 지원을 돕는 아리랑시니어센터는 "주정부 정책은 새 요양원 건립과 침상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아리랑센터는 내년 봄 '무궁화' 운영허가증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정부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제2의 무궁화요양원 건립을 위해 부지를 물색 중인 아리랑센터는 "새 요양원 건립에는 큰 자금이 필요한데 비영리단체가 은행대출을 받기는 쉽지 않다"며 "정부가 낮은 이자로 대출을 보증한다면 크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반겼다.
주정부는 '장기요양원 종합계획'에 따라 기존 요양원 시설의 현대화 작업에도 예산을 지원한다. 이 자금은 현재 운영 중인 무궁화요양원의 시설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새 요양원 건립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한인단체나 개인이 광역토론토 인근에 3~4에이커 부지를 제공해 주면 요양원 건립의 절반은 달성한 것이다. 문의: (416)817-5253 또는 contact-us@aafc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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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Dec, 07, 04:42 PMOntario has a total of 627 long-term care homes; 16% are publicly owned, 57% are owned by private for-profit organizations and 27% are owned by private not-for-profit organizations.
온주내에는 현재 627개소의 너싱홈(장기요양원)이 있다. 그 중 절반 이상인 57%는 영리목적의 사업체들에 의해 소유,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16%는 토톤토시 등 지방자치단체 소유및 경영! 나머지 27%가 자선체 또는 비영리단체에 의해 소유, 운영된다.
그런데 한인전용 요양원으로 알려지고 있는 무궁화요양원(Rose of Sharon Korean Long Term Care)은 위 3중 어디에 속했을까? (물론 파산 이전!~)
그런데 무궁화는 12층건물내에 60베드의 요양원시설과 90유닛의 영구임대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이는 개인사업체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확인 못했음!)
그 업체가 준공 후 1년 후인 2011년말에 모기지 체납으로 법정관리로 넘어갔고!
2019년 2월, 입찰에서 영리법인체인 리카케어가 낙찰받았다.
그 후 우여곡절 끝에 한인들이 조직한 비영리자선단체인 아리랑시니어센터(Arirang Age Friendly Community Center ,AAFCC)가 인수받게 된다.
honeybee ( luckyplant**@hotmail.com )
Dec, 07, 04:53 PM언젠가 기사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기쁨이 넘치는 교회(양요셉 목사)에서 100년간 부지를 무료제공하겟다고 한거는 물건너간 이야기 인지요 ?
happyretired ( scha7**@hotmail.com )
Dec, 08, 01:37 PM기쁨이 충만한 교회 주차장을
양로원 건축으로 진행 한다고 했었던거 맞아요. 궁굼 하네요! 어떻게 된거지요?
https://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