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2차대전 후 최대 충돌될 수도"
英 장군,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우려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9 Dec 2021 11:27 AM
토니 라다킨 영국 국방참모총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충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8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라다킨 총장이 지난 6일 밤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화상으로 열린 북대서양조양기구NATO 지휘관 회의에서 러시아의 병력 증강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편입 움직임과 나토의 이른바 동진 정책에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사실상 무력 침공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9만명의 군병력을 주둔시켰으며, 앞으로 수주 이내에는 8만명을 추가로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과 영국 중심의 나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회원국 안보에 큰 위협이 된다고 보고 우크라이나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땅이 얼어붙고 진흙이 덜해 탱크 이동이 용이한 1월 중순 이후 러시아가 침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러시아가 침공을 강행하면 군사적인 옵션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인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를 향해 "엄청난 재정적 비용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진 화상 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시 우크라이나에 군 병력 지원은 물론, 강력한 경제적 제재를 러시아에 가할 것임을 예고했다. 또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 스트림-2' 개스관 가동 중단에 직면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 작성일 |
---|---|
바이든 경호 한인 금융가로 | 10 Dec 2021 |
"4인가정 식비 1천 불 더 들 것" | 09 Dec 2021 |
"2차대전 후 최대 충돌될 수도" | 09 Dec 2021 |
중앙은행 금리 동결 | 08 Dec 2021 |
CIBC, 1억2,500만 불 배상 | 08 Dec 2021 |
한국전 종전선언 반대 서한 | 08 Dec 2021 |
카테고리 기사
나치에 살해된 신부 등 성인반열
16 May 2022
0
0
0
'신성모독' 혐의로 화형
16 May 2022
0
0
0
팔순에 화엄경 번역본 출간
16 May 2022
0
0
0
전체 댓글
교민2 ( yukony**@gmail.com )
Dec, 09, 02:42 PM영국과 미국의 안전보장만 믿고 핵을 러시아에 넘겨주 우크라이나는 땅을치고 후회한다. 무능한 바이든이 글로벌 리더쉽을 보여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