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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경제전망

김남수의 경제산책


Updated -- Dec 29 2021 05:11 P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Dec 29 2021 05:10 PM

김남수 | 경제 칼럼니스트


경제전망.jpg

2022년 새해경제는 어떻게 바뀔까?  
코비드 사태로 암울했던 한해가 저물고 희망에 찬 새해가 밝았다. 인류는 역사에서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사태를 겪으면서 옛날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존립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다.

 


돌이켜보면 작년 새해는 예상보다 빠르게 코비드 백신이 개발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시작했던 한해였다. 무섭게 들어닥친 코비드의 위험속에서도 다행히 면역력 높은 백신들이 단기간에 개발되었고, 선진국부터 앞다투어 보급하는 바람에 코비드 확산은 한가닥 잡히고 경제는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돌발변이에 따른 4차확산 및  최근에는 남아공에서 발생한 오비크론이 확산되면서 2022년 새해를 맞는 감회는 불안함을 금할 수 없다. 다행히 오미크론의 위협이 확산되는 와중에서도 백신 부스터샷 그리고 치료제 개발되는 등 코비드 극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주식시장에 나타나는 충격은 완화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코비드 사태를 보면서 경제가 경제자체의 문제보다도 전쟁이나 질병 그리고 정치 등 다른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얼마나 크게 영향받을 수 있는가를 잘 증명해준 몇 해였다. 그런 맥락에서 새해의 경제전망도 결국은 지금 싸우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언제쯤 그리고 어떻게 끝날 것인가 하는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전문가들의 분석을 종합해보면 앞으로 코비드와의 전쟁은 빠른 백신보급과 치료제의 개발 그리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속도는 빠르지만 중증 및 치사율 등이 낮은 점 등을 감안하여 볼 때에 코비드 사태는 앞으로 상당기간 우리들 일상생활속에서 안고 가야할 숙제로 생각된다.   따라서 내년 한해는 악화되는 코비드 위험속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생활패턴을 유지하면서 경제는 새로운 정상(New Normal)으로 회복해갈 것으로 예측된다.


OECD  선진국의 경제는 2020년의 급격한 하락을 극복하고 코비드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경제성장은 미국이 5.5%, 캐나다는 이보다 약간 저조한 5.0 %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4분기와  2021년 3/4분기 실적을 대비하여 볼 때  미국은 오히려 1.4%가 플러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캐나다는 1.4 %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반면 개인당 가계소득은 정부의 재난지원금 등 파격적인 자금지원으로 코비드 전보다 캐나다가 9.4%, 미국은 6.2%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은 캐나다가 25.9%, 미국이 24.4% 상승했고 덴미크나  스웨덴 등 유럽지역의 경제성장이 눈에 띈다. 한국은 금년도 경제성장을 3.7%로 예상하고 있고,  실업률은 2.8% 로서 코비드를 거치면서 디지털 과학분야에서OECD 국가중 가장 모범적인 성장을 한 국가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 미국은 2021년 3.7% 그리고 캐나다는 3.9% 의 경제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비드 여파로 많은 산업이 문을 닫았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특히 여행업, 요식업, 소매업 및 공장 등 많은 대면 업종이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여파는 물류대란(Supply chain disruption)을 가져왔고 여기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까지 겹쳐 급기야는 물가상승을 압박하고 있다. 이러한 인플레압력은 금리인상의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 총재들은 금리인상과 양적완화종결(Tapering) 카드를 꺼내서 흔들고 있다. 금리인상은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일반서민들의 경제 전반에도 직접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나의 경제여건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가를 면밀히 검토해보고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겠다. 


“해뜨기 전의 새벽이 제일 어둡다”는 말이 있다. 현재 무섭게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보면서 마치 새벽이 오기 전의 어둠이 제일 깊듯이 이 고비를 잘 넘기면 코비드의 긴 터널도 희망의 빛이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아무튼 새해에는 코비드 사태가 어떻게든 정리가 되고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는 변곡점의 한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소용돌이치는 변화의 위험과 기회를 슬기롭게 활용하여 평안하고 유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남수.jpg

김남수 | 경제 칼럼니스트

 

 

www.koreatimes.net/오피니언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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