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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틀간 신규확진 3만5,159명
온주 코로나 입원환자 1천 명 넘어
Updated -- Feb 15 2022 03:26 P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an 02 2022 12:21 PM
새해 첫 이틀간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3만5천 명을 넘어섰다.
보건당국은 1일 신규확진자는 1만8,455명, 2일엔 1만6,71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틀간 수치는 총 3만5,159명이다. 이 중 1일 집계 1만8,445명은 온주 일일 수치론 신기록이었다.
온주의 신규사망자는 1일 12명, 2일 16명으로 보고됐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온주 병원에 입원 중인 코로나 환자는 1천 명을 초과했다. 2일 기준 1,117명.
한편 각 주정부들은 백신접종 완료자의 자가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줄이는 새 지침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2일 현재 온주, 브리티시컬럼비아, 앨버타, 매니토바, 뉴브런스윅 등이 격리기간 단축에 동참했다.
격리기간 단축은 코로나백신의 지정 접종 횟수를 완료한 후 감염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백신 미접종자는 종전대로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각 주정부는 격리기간 종료 후 증상이 나으면 격리를 해제하고 이후 5일간 타인 접촉 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증상이 지속되면 나을 때까지 자가격리를 계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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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