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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접종해야 백신패스 발급"
퀘벡주, 적용장소도 확대키로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7 Jan 2022 08:58 AM
퀘벡주가 코로나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패스 요건을 3차례 접종으로 강화키로 했다.
현행 백신패스는 코로나백신의 권장횟수 접종을 완료한 후 이를 주정부가 증명해 발급하며 주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다.
6일 퀘벡주 보건부는 3회 접종 백신패스의 시행시기에 대해 모든 퀘벡주 주민에 3회차 접종 기회가 부여될 때라고만 언급했으며 구체적 일시는 밝히지 않았다.
퀘벡주는 현재 5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3회차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17일부터 전체 성인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보건부는 또 18일부터 백신패스 시행 장소를 확대, 주정부가 운영하는 주류판매점과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소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사설 요양시설에도 곧 백신패스를 적용, 비필수 업계의 대상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6일 기준 퀘벡주의 신규환자는 1만5,874명, 신규사망자는 26명 추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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