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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최악의 눈폭풍
적설량 50cm...도로 마비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7 Jan 2022 09:53 AM
초중고 대면수업 연기
16일(일) 밤부터 토론토에 역대급 눈폭풍이 불어닥쳐 17일(월) 오전 도로 곳곳이 마비됐다.
당초 기상당국은 토론토에 10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가 17일 새벽 최대 50cm로 정정했다.
광역토론토 일원 대부분의 초중고는 17일 재개하려던 대면수업 일정을 일단 18일로 연기했다. 일부 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다.
17일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은 교통대란을 겪었다.
TTC 버스운행은 지연됐고 도로엔 오도가도 못하는 차량들이 넘쳐났다.
기상당국은 눈폭풍blizzard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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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Admiral Lee ( alwaysthanx**@gmail.com )
Jan, 17, 06:59 PM도로를 주차장으로 착각할 정도로 오도가도 못한 차들이 많더라구요. 노스욕 다운타운 가려다가 2시간 길에서 허비하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죠. 사고가 많은지 앰뷸런스, 소방차들이 뻔질나게 다니고. 버스들은 도처에서 길을 막아섰고. 교통대란, 폭설대란이군요. 코로나에, 폭설에, 일 못하고 아이들은 학교못가서 실망하고. 혹시 장을 보지 못해서 식량이 떨어진 분들 없을까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