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약 오미크론에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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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코로나 경구(입으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변이에도 똑같은 효능을 발휘한다고 발표했다.

화이자는 최근 이에 대해 3건의 실험결과 오미크론 등 변이에도 효과적임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팍스로비드와 같은 새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복제능력 차단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한편 이스라엘 보건부는 화이자의 코로나백신을 맞은 아이들이 오미크론 감염위험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다만 백신의 이같은 효능은 접종 직후에 가장 높지만 2개월 후에는 빠르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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