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부동산
기준금리 조기인상 가능성
주택시장 조정국면 진입할 수도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23 Jan 2022 09:41 AM
캐나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시기가 더욱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1년 9월 5.5% 상승한 이후 최고치다.
식료품과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상승률은 12.93%로 30년만에 최고치다.
이에 시중 대형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일제히 중은이 이달 중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중은은 지난달 경기 회복을 위해 더 많은 유동성이 필요하다며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중은은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0.75%에서 0.25%로 내린 뒤 2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다.
금리, 즉 이자율이 높아질 경우 내 집을 마련하거나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 대출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주택시장의 경우 금리가 인상될 경우 조정국면에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부동산업계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집값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카테고리 기사
모기지테스트 무변동
13 May 2022
0
0
0
허진구의 부동산 스마트(5)
12 May 2022
0
0
0
파워스토리 <65> 영국 컨츄리 스타일의 1,100만 불 맨션
12 May 2022
0
0
0
리얼터 도나의 커뮤니티 탐방 | 웰컴투 (16)
12 May 2022
0
0
0
이재형의 하우스 이야기
05 May 2022
0
0
0
키팍이의 부동산 분석 (15)
05 May 2022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