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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후 이민이 대세, 그러나...

한국인 유학생, 취업률 및 수입 저조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24 Jan 2022 03:40 PM


1pgwp.jpg

유학생들이 전국 노동시장에서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주요 공급원이라는 통계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수학한 후 일정기간 취업하면 영주권 신청자격을 받기 때문에 인구 구성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졸업 후 취업비자 취득프로그램 PGWP를 이용하는 유학생은 지난 2008년 1만300명에서 2018년 6만4,700명으로 약 6배가 증가했다.

 

취업비자플랜은 캐나다 대학에서 8개월 이상 수업한 유학생에게 취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학업기간에 따라 8개월에서 최장 3년까지 주어지며 전공이나 취업, 직종과 관계가 없다. 

코로나 사태로 많은 유학생들이 학업을 끝내지 못하고 귀국하자 정부는 온라인수업을 듣고 졸업한 학생들에게도 이 제도를 적용했다. 

그러나 유학 후 캐나다에서 취업비자를 받는 한국인의 비율은 10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이라는 점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최근 다수의 유학생을 배출하고 있는 인도와 중국 유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캐나다에 정착하는 비율이 압도적이다. 

2008년 졸업 후 취업비자를 얻은 인도인 유학생의 비율은 전체 중 10%에 불과했으나 이 숫자는 해가 갈수록 증가해 2018년 46%까지 늘어났다. 즉 인도의 유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혜택을 보고 있다.

반면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 2008년 41%가 이를 이용했으나 10년 동안 20%까지 감소했다.

한국인 유학생은 매해 3~4%대를 유지, 모든 국가들 중  4번째로 이용률이 높았으나 언제나 인도나 중국에 미치지 못했다.

1이재인.jpg

이와 관련, 이민 전문 이재인 법무사는 “PGWP프로그램은 단순히 졸업 후 취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캐나다에서 경력을 쌓고 이를 통해 이민까지 나아가는 중요한 관문”이라며 “대다수의 한국인 유학생들의 PGWP 참여율은 높지만 정보부족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취업과 이민이 좌절되는 경우가 많다”고 24일 밝혔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PGWP 신청 한국인 유학생 중 소득신고를 한 비율은 2008년 72%에서 2018년 80%까지 늘어나는 정도에 그쳤다. 즉 한국인 유학생 중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비율은 10명 중 8명꼴이라는 뜻이다.

그나마 희망적인 통계는 유학 후 취업한 한국인들의 수입은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타국 유학생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한국인 유학생의 취업 후 연수입은 2008년 1만3,500달러에서 매해 꾸준히 상승해 2018년에는 2만5,700달러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이란의 3만2,100달러, 파키스탄 3만1,300달러, 나이지리아의 3만1,900달러에는 크게 못 미친다.

이에 대해 한인 이민업계는 유학생 출신들이 졸업 후 정착할 수 있또록 한인사회의 노력과 이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인 법무사는 “유학생들이 이민까지 직결되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중요하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일자리가 크게 부족한게 현실”이라며 “한인사회는 이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업체의 규모를 비롯한 내적 성장을 일궈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체 댓글

  • 교민2 ( yukony**@gmail.com )
    Jan, 24, 04:16 PM

    한인 유학생들의 전공이 이공계인지 비이공계인지가 중요하다. 비이공계라면 전문직이 아니라면 고소득은 힘들고 누구나 할수있는 일자리라 경쟁도 치열할것이다.

  • WiseMan ( dcho9**@gmail.com )
    Jan, 24, 06:06 PM

    위에 교민2님 말씀하신것 맞는데 비한인 유학생들에게도 전공선택은 중요한것 같네요. 저의 경험으로는 한인 유학생들이 다른 아시안 (인도, 중국) 유학생들에 비해 공부할때나 일자리를 찾을때 공격적 (aggressive) 이질 못하고 인내가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한인사회가 이들에게 일자리를 주어야한다고 법무사님이 말하셨는데 이곳 캐나다 한인사회가 앞으로 짦은시간에 그만큼 커지기는 힘들것이고, 왜 이곳에서 캐나다 고등교육 받은 한인 유학생들에게 이곳에 있는 한국회사를 추천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처음엔 힘들어도 큰 꿈가지고 이곳 사회/직장에 들어가서 더 커질 생각을 해야지요.

  •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Jan, 24, 07:04 PM

    주류 회사들의 인터뷰어들이 전공 외에 주로 보는것은 영어 구사 능력입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하고 온 유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듣는것과 관계없이 영어 실력이 많이 달립니다. 초등때나 중학교때 유학온 학생들은 취업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고등학교 중간 이후에 온 학생들은 영어실력 늘리는게 우선 문제입니다. 또 전공에 관계없이 취업하는 예는 아주 많지만 역시 영어가 좌우됩니다. 중국인이나 인도인들 같은 경우는 자신들의 커뮤니티가 넓어서 취업의 기회가 많지만 우리 한인사회만의 취업 기회는 상당히 좁습니다. 같은 시기에 온 중국, 인도 학생들보다 영어 구사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불리 하기도 합니다. 또 이공계 쪽이 취업에 유리한것도 맞는 말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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