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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목변경 위해 '범 서명운동'
제2요양원은 1.2에이커에 7층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24 Jan 2022 03:47 PM
자체 필요자금은 약 800만 불
제2의 한인전용요양원 건립위원들의 노력에도 불구, 무궁화인수추진위와 아리랑시니어센터 인사들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추진위원들과 충분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
추진위는 24일 "무궁화 인수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인사회에 두번 째 지원을 요청한다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들은 한인사회에 신뢰를 먼저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대해 제2 건립위는 "요양원 확대는 한인사회 모두가 바라는 공통된 목표다. 일단 지금은 부지 용도변경을 위한 교민서명운동을 벌일 시기다. '무궁화' 및 아리랑센터 위원들과의 협력은 용도변경을 마무리한 뒤 본격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요양원건립추진위 멤버는 무궁화요양원 되찾기 운동 당시 새 요양원 설립을 추진한 아리랑건강재단 구성원들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대표자로 정창헌·양요셉·유동환·이상경씨가 나섰다.
이들이 당시 밝힌 새요양원 건설계획은 침상이 최대 128개, 7층 건물, 건축비는 약 3,200만 달러, 건설기간은 2년. 모기지 융자 외 필요한 자금은 800만 달러다. 이 액수가 한인 주머니에서 나와야 한다.
새 요양원이 들어설 기쁨이 충만한 교회(1100 Petrolia Rd.) 부지는 1.2에이커(5만2,272평방피트)에 달한다.
건립위는 비영리로 운영될 요양원 건물의 준공계획이 확정되면, 주정부로부터 요양원 운영허가를 받기 위해 소유·경영권을 '무궁화' 운영자인 아리랑시니어센터에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Jan, 24, 04:22 PM제2의 한인전용요양원 건립추진위원들? 무궁화요양원 인수추진위원들? 그리고 아리랑시니어센터 인사들?
시작도 제대로 하기전부터 주도권 쟁탈 3파전인가?
Billykim ( seoulloc**@gmail.com )
Jan, 25, 02:21 AM김치맨 께서 통합위원장 하세요. ㅎㅎ
honeybee ( luckyplant**@hotmail.com )
Jan, 25, 10:40 AM범 서명운동은 언제부터하는지요. 동참하려고합니다. 한국일보에 서명운동 방법을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