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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난리에 암수술 실종

의료적체 무려 2천만 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온타리오주의 의료시스템이 마비직전이다.

온주의료협회OMA는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각종 의료서비스 적체가 2천만 건에 달한다고 최근 밝혔다.

온주 보건부가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비응급 수술을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각종 암수술과, 백내장 수술, 대낭 및 내시경 검사, 유방조영술 등의 각종 서비스가 완전히 멈춘 상태다.

이와 관련 크리스틴 엘리엇 온주 보건장관은 "생사를 오가는 사안에 대해서는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코로나 입원환자가 감소세를 띄는 즉시 각종 의료 서비스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의료협회는 각종 전문 클리닉에서 특정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온주정부는 의료 인력 확보에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온주 코로나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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