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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온주보건부 의료책임자 전망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28 2022 03:41 PM
온타리오주 공중보건 최고 책임자가 코로나의 완전 종식보다는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키렌 무어 온주보건부 의료책임자는 "주민들은 지난 2년간 온갖 통제 속에서 공포에 떨며 살았으나 이제는 이같은 생각을 버리고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할 시기"라고 27일 밝혔다.
온주보건부는 의료시스템의 과부하가 2월께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어 박사는 이후 3~4월부터 상황이 점차 낮아서 코로나가 풍토병endemic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어 박사는 "발병률이 풍토병 수준에 도달하면 공중보건 조치를 점차 완화한다"라고 말했다.
온주정부는 31일부터 21일간 간격으로 봉쇄 완화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온주 병원이 31일부터 일부 비응급 수술을 재개한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온주보건부는 비응급 수술을 일시 중지하면서 각종 암수술, 백내장 수술, 내시경 검사 등의 각종 서비스가 한동안 완전히 중지돼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겪었다.
온주 코로나 통계
|
28일(금) |
27일(목)과 비교 |
신규확진 |
5,852명 |
484명 증가 |
신규사망 |
68명 |
2명 감소 |
입원환자 |
3,645명 |
371명 증가 |
집중치료환자 |
599명 |
9명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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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