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기 지친다

코로나 관련 각종 방역규제를 해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앵거스리드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가 방역규제 중단을 희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의료계의 '새로운 변종출현' 경고에도 불구, 일부 국가는 규제완화 움직임을 보인다.

이미 영국정부는 지난주 마스크와 백신의무화 조치를 해제했으며 온주 의료계 역시 "바이러스 통제는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의견이다.

최근 키렌 무어 온주 최고 의료책임자는 "오미크론의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주 코로나 통계

전승훈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