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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바라보며: 캐나다 이민 전망 (2)
(2022 Canada Immigration Perspectives)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Feb 03 2022 01:29 PM
[지난 주에 이어]
프로세싱 지연관련 - 지연문제와 관련해서 명심해야할 부분은 신청서를 제출할때 실수나 빠진 부분이 없는지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문비자, 학생비자, 졸업후 워크퍼밋 같은 비교적 간단한 신청서라도 작은 실수가 있으면 거부되거나, 실수 수정후 재신청시 통상 걸리는 처리기간보다 훨씬 더 미루어지기 때문이다.
2021년 말부터 캐나다 경험이민 CEC를 준비해서 이민 신청을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작년 9월 중순부터 CEC 추첨이 없었다. 이유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가 궁금하다.
- CEC 프로그램 중지 계속
지연문제와 더불어 유학생이 주목해야할 점은 익스프레스 엔트리 (Express Entry)와 관련된 것이다. 2021년 9월 이후 CEC 프로그램을 통한 이민 선발을 하고 있지 않다. (캐나다 경험 이민CEC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방식을 통한 이민 프로그램이다.)
CEC는 가장 일반적이고, 경제이민의 중요한 축이다. 또한 다른 축인 FSW나 FSTW 와 같은 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그램도 2년 가까이 선발을 하고 있지 않다.
현재 연방 이민부는 한달에 2번 정도 각 주정부의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연동된 PNP (Provincial Nominee Program)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고, 처리를 하고 있다.
이민부 내부 브리핑에 따르면, CEC 정지사유를 케이스 정체 해소라고 한다. 현재 정체된 케이스중 약 50%를 먼저 해소하고, 다시 재게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CEC 중지 사태는 계속 될 수도 있다.
CEC 신청자들은 기다리는 동안 EE점수를 더 올리거나, 12개월 또는 2년 이상 된 보충서류를 업데이트 하길 권한다. 이전 사례들을 기억해보면 정지되었다가 새롭게 재게될 경우, 예상치 못하게 높은 EE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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