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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정책에 반기들어
자유당의원 "백신의무화 재고해야"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08 Feb 2022 01:55 PM
연방정부의 코로나 방역정책을 두고 집권당 자유당 내에서도 잡음이 발생했다.
조엘 라이트바운드 연방의원(자유당·퀘벡주 루이스-허버트)은 8일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여행자 및 공무원 백신 의무화 정책 등 국민들의 분열을 초래하는 방역정책을 재고하고 일상화 복귀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스캇 모 사스캐처완주총리는 "14일(월)부터 직장 및 공공장소에서의 코로나 접종 증명서 및 음성결과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폐지한다"고 8일 밝혔다.
모 총리는 "백신패스는 코로나 확산을 늦춘 효과적인 정책이었으나 비용 등을 고려할 때 효용성이 줄었다"며 "이제는 접종을 둘러싼 분열을 치유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단 실내와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2월 말까지 지속된다.
온주 코로나 통계
|
8일(화) |
7일(월)과 비교 |
신규확진 |
2,092명 |
4명 증가 |
신규사망 |
42명 |
31명 증가 |
입원환자 |
2,254명 |
99명 증가 |
집중치료환자 |
474명 |
12명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