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코로나 퇴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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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11일 온주의 코로나 신규확진자, 입원환자, 집중치료환자는 전날에 비해 모두 줄었다.

이중 입원환자는 1,829명으로 1주 전에 비해 700명이나 감소했다.

온주 최고 의료책임자 키어런 무어 박사는 11일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다음주 온주정부가 공식발표를 통해 경제재개 일정을 앞당길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31일 경제봉쇄 완화 1단계에 들어간 온주정부는 이달 21일 2단계를 거친 후 다음달 14일 3단계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무어 박사의 전망이 맞다면 온주정부는 실내외 모임인원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3단계를 당초 계획보다 빨리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