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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기념비 6월15일 제막
향군, 나이아가라시와 확정
Updated -- Feb 16 2022 01:47 PM
- 조 욱 객원기자 (press1@koreatimes.net)
- Feb 11 2022 12:50 PM
지난 1일 나이아가라 페어뷰묘지 사무실에서 송선호(왼쪽) 회장과 장홍진(오른쪽 두번째) 부회장, 김진웅·이호근(가운데·오른쪽) 나이아가라 한인회장·부회장이 마크 리차드슨(왼쪽 두번째) 매니저를 만나 가평전투 기념비 설치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나이아가라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날이 다가왔다.
가평전투기념비의 구체적인 건립계획이 확정됐다. 브램튼에 이어 국제관광지에 기념비가 들어서면 또 하나의 태극기가 이 지역서 영원히 펄럭일 것이다.
송선호 재향군인회 동부지회장은 지난 1일 이 지역의 김진웅 한인회장과 함께 나이아가라 시청관계자를 만나 가평전투 승전비의 규격과 도면을 최종 확정했다.
비석·국기 제작과 운송은 가평군에서 맡고 부지사용과 설치비는 나이아가라시가 부담함에 따라 재향군인회는 8만 달러의 경비를 줄였다. 터는 시 소유 공원묘지이기 때문에 유지·관리도 시에서 담당한다.
제막식은 오는 6월15일이다.
기념비가 세워지는 장소는 폭포에서 북쪽으로 4km 떨어진 페어뷰 묘지Fairview Cemetery 안이다.
송 회장은 "이 승전비를 한인들의 나이아가라 관광코스에 추가할 것"이라며 "한국인들은 세계적인 관광명소에서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며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군은 제37차 정기총회를 25일 낮 12시 사리원 식당에서 열고 기념비 건립 진행상황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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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객원기자 (press1@koreatimes.net)
전체 댓글
Admiral Lee ( alwaysthanx**@gmail.com )
Feb, 12, 01:47 PM향군 정말 수고 많습니다. 얼마전에는 일은 안하고 분규로 뒤끓더니. 훌륭합니다. 특히 송회장 감사.
Admiral Lee ( alwaysthanx**@gmail.com )
Feb, 12, 01:48 PM사진에 나온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분들 이름이 없습니까. 수고하시는 분들 앞으로는 언제나 이름을 내주시기를. 한국일보사이트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