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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천명 미만' 눈앞
온주 5세 이상 85% 2차접종 완료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Feb 15 2022 03:18 PM
온타리오의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가 곧 1천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토) 2,944명이던 신규확진자는 13일(일) 2,265명, 14일(월) 1,765명에 이어 15일(화) 1,593명으로 줄었다.
보건당국이 코로나백신 접종 연령을 5세까지 낮추고 부스터샷(추가 접종) 접종을 적극 권하면서 지난달 급속도로 확산됐던 오미크론 변이가 고개를 숙이는 모양새다.
15일 현재 온주에선 5세 이상 주민의 85%가 2차 접종을, 48%가 부스터샷 접종을 마쳤다.
온주정부는 17일부터 식당 실내영업 인원제한을 없애고 다음달 1일부터는 접종증명 확인제를 폐지한다.
한편 연방정부는 15일 입국규정 완화를 발표했다.
코로나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들은 캐나다 입국 때 PCR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캐나다 입국 전 출발국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마쳐야 한다. 신속항원검사rapid antigen test는 PCR테스트보다 저렴하고 검사 즉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새 규정은 이달 28일부터 적용된다.
온주 코로나 통계
15일(화) 14일(월)과 비교
신규확진 1,593명 - 172명
신규사망 19명 +11명
입원환자 1,550명 +81명
위중환자 384명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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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