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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연체료 걱정마!
토론토시 다음달부터 면제
Updated -- Feb 18 2022 02:39 PM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Feb 18 2022 01:23 PM
앞으로 토론토시립도서관 이용자들은 연체된 책과 자료에 대한 벌금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시의회는 17일 50만 달러의 예산 증액을 결의하고 청소년과 성인에 대한 연체 벌금제를 폐지키로 했다.
연체료는 현재 성인의 경우 하루에 35센트 최고 14달러이며, 청소년(13~17)은 하루 15센트 최고 6달러다.
단, 훼손된 도서를 반납하거나 아예 반납하지 않으면 교체비를 물어야 한다.
도서관은 지난해 아동도서 연체료를 폐지했다.
이로써 토론토시 도서관은 북미 전역의 도서관들이 주도하는 '연체료 면제운동'에 합류하게 된 것.
도서관 연체료는 그동안 인종차별적이고 저소득층의 도서관 사용을 막아 불평등을 초래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브램튼 및 미시사가 도서관은 이미 벌금제를 폐지했다. 이번 결정은 3월 중 공표·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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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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